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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다, 30주년 기념 'MX-5' 3천대 한정 생산 계획..가격은?

태권 한 2019. 2. 13. 11:31

마쓰다, 30주년 기념 'MX-5' 3천대 한정 생산 계획..가격은?

데일리카 표민지 기자 입력

마쓰다,′MX-5 30주년 기념모델′ (출처 마쓰다)

마쓰다,′MX-5 30주년 기념모델′ (출처 마쓰다)

[데일리카 표민지 기자] 밝은 오렌지색 외관과 독특한 바퀴로 마감된 마쓰다 MX-5 30주년 기념모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마쓰다,′MX-5 30주년 기념모델′ (출처 마쓰다)마쓰다,′MX-5 30주년 기념모델′ (출처 마쓰다)

마쓰다는 최근 2019 시카고국제오토쇼에서 30년 간의 로드스터 인기를 축하하며, 또 다른 특별판 MX-5를 공개했다. 이 모델은 전세계적으로 단 3000대만 한정 판매되며, 소프트탑과 컨버터블 RF 하드탑 두가지 스타일로 생산된다.마쓰다,′MX-5 30주년 기념모델′ (출처 마쓰다)마쓰다,′MX-5 30주년 기념모델′ (출처 마쓰다)

MX-5 30주년 기념모델은 마쓰다만의 '레이싱 오렌지' 색상으로 마감되었다. 레이즈(Rays)에서 제작한 알루미늄 휠이 적용되며, 앞바퀴에는 동일한 오렌지 색상의 브램보 브레이크 캘리퍼가 적용된다. 여기에 빌스테인 댐퍼와 한정판 넘버가 적힌 '30주년 기념 배지’가 특징이다.마쓰다,′MX-5 30주년 기념모델′ (출처 마쓰다)마쓰다,′MX-5 30주년 기념모델′ (출처 마쓰다)

실내도 오렌지 색상으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대시보드, 기어스틱, 레카로 시트 등에 알칸타라를 사용한다.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하는 보스(Bose) 사운드 시스템과 9개의 스피커가 적용된다.마쓰다,′MX-5 30주년 기념모델′ (출처 마쓰다)마쓰다,′MX-5 30주년 기념모델′ (출처 마쓰다)

소프트탑의 가격은 2만8095파운드(한화 약 4084만원)이며, RF 하드탑은 2만9985파운드(한화 약 4359만원)이다. 한정판 MX-5는 오는 하반기부터 시승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마쓰다,′MX-5 30주년 기념모델′ (출처 마쓰다)마쓰다,′MX-5 30주년 기념모델′ (출처 마쓰다)

한편, 이 새로운 모델의 데뷔는 지난 1989년 시카고국제오토쇼에서 공개된 MX-5의 발자취를 따른다. MX-5는 전 세계적으로 100만 대 이상 팔렸다.마쓰다,′MX-5 30주년 기념모델′ (출처 마쓰다)마쓰다,′MX-5 30주년 기념모델′ (출처 마쓰다)마쓰다,′MX-5 30주년 기념모델′ (출처 마쓰다)마쓰다,′MX-5 30주년 기념모델′ (출처 마쓰다)마쓰다,′MX-5 30주년 기념모델′ (출처 마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