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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 라인/ 신형 모닝/ 기아 모닝

태권 한 2020. 5. 12. 15:27

기아 모닝 부분변경 GT 라인 공개, 스타일 강조된 경차

김한솔 기자입력 2023. 7. 5.
GT 라인

기아 유럽 법인은 신형 모닝 GT 라인을 4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신형 모닝 GT 라인은 모닝 2차 부분변경을 기반으로 공격적으로 디자인된 전면부 범퍼, 다이아몬드 컷팅 16인치 휠, 디퓨저가 포함된 후면부 범퍼 등 외관 스타일이 강조됐다. 국내에서는 선택할 수 없다.

GT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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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모닝은 2차 부분변경 모델이다. 동급 최초로 탑재된 LED 헤드램프와 센터 포지셔닝 램프, 스타맵 시그니처 LED 주간주행등, 수직으로 배치된 헤드램프 등 시티 룩(City look)이 연출됐다. 후면부 LED 테일램프도 전면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유사한 형상이다.

GT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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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모닝 GT 라인은 유럽 등 일부 국가 한정 트림으로 메쉬 패턴 공기흡입구가 포함된 공격적인 디자인의 전면부 범퍼, 크롬이 추가된 타이거 노즈 그릴, 다이아몬드 컷팅 16인치 휠, 수직형 리플렉터와 디퓨저가 탑재된 후면부 범퍼 등 일반 모델과 차별화된 외관이 특징이다. 

실내에는 인조 가죽 시트를 기본으로 열선 기능을 지원하는 D 컷 스티어링 휠이 적용됐다. 신형 모닝 GT 라인 유럽 기준 3기통 1.0리터 및 1.2리터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으로 운영된다. 1.2리터 엔진의 경우 5단 자동화 수동변속기(AMT)가 조합돼 최고출력 84마력을 발휘한다.

한편, 기아는 신형 모닝을 5일 국내 출시했다. 신형 모닝의 세부 가격은 트렌디 1315만원, 프레스티지 1485만원, 시그니처 1655만원이다. 밴 모델은 트렌디 1290만원, 프레스티지 1360만원이다. 트림에 따라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오토 하이빔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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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모닝 실차 살펴보니, 디자인 완성도 뛰어나

이한승 기자입력 2023. 7. 4.

기아 모닝 PE(상품성 개선 모델)가 출시됐다. 신형 모닝은 2차 페이스리프트 수준의 대대적인 외관 디자인 변화가 특징으로,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컨트롤과 하이빔 보조를 지원하는 LED 헤드램프, 센터 포지셔닝 램프를 적용하는 등 상품성이 대거 향상됐다.

신형 모닝의 가격은 트렌디 1315만원, 프레스티지 1485만원, 시그니처 1655만원이며, 밴 모델은 트렌디 1290만원, 프레스티지 1360만원이다. 기존 모닝은 스탠다드 1220만원, 프레스티지 1375만원, 시그니처 1540만원, 밴 모델 기본형 1195만원, 스페셜 1250만원이었다.

더 뉴 모닝은 가솔린 1.0 엔진과 4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되며, 14인치 휠 기준 동급 최고 수준인 15.1km/ℓ의 복합연비를 갖췄다. 기아는 모닝에 동급 최초로 LED 헤드램프와 센터 포지셔닝 램프를 적용으며, 블랙 그릴부와 범퍼부의 간결한 면처리를 통해 역동적인 분위기다.

특히 LED 센터 포지셔닝 램프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구현한 좌ㆍ우 LED DRL(주간주행등)과 가로로 이어지며 와이드한 느낌을 주고, 수직으로 배치된 헤드램프와 어우러져 세련되고 강인한 '시티 룩(city look)'을 연출한다. 최대 16인치 알로이 휠이 적용된다. 

후면부는 리어램프와 입체감이 느껴지는 범퍼가 당당한 인상을 부여하고, 하단 범퍼 반사등과 수직으로 연결되는 테일램프가 안정적이다. 신규 색상 '어드벤쳐러스 그린'과 '시그널 레드'를 더한 7종의 외장 색상, '브라운'과 '다크 그린'을 추가한 3종의 내장 색상으로 운영된다.

모닝에는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 주행 시 안전 속도 구간 및 곡선 구간에서 속도를 스스로 제어하는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 및 재출발 기능 미지원), 전방의 자전거 탑승자, 정면 대향차를 인식하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하이짐 보조가 지원된다.

또한 모닝에는 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 등 폰 프로젝션이 가능한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 모니터, 도어 잠금 연동 전동 접이 아웃사이드 미러, 1열 C타입 USB 충전 단자가 기본으로, 원격 시동 지원 버튼시동 스마트키, 2열 C타입 USB 충전 단자가 제공된다.

기아는 모닝 2인승 밴의 상품성 개선 모델도 함께 선보인다. 6 에어백 시스템을 기본화해 안전성을 높였고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와 후방 모니터, 1열 충전용 C타입 USB 단자를 기본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신형 모닝은 기아 레이, 현대차 캐스퍼와 경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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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신형 모닝 '첨단 시티카'로 변신

 

김훈기 기자 입력   2020.5.12.

12일 오전 기아자동차가 3세대 '모닝'의 부분변경모델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신차는 독특하고 역동적인 외장 디자인, 도심 운전을 편리하게 해주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더욱 쾌적한 운전 환경을 제공하는 첨단 편의사양, 15.7km/ℓ 동급 최고의 연비 등이 주요 특징이다.

먼저 외관 디자인은 전면부에서 패턴이 적용된 반광 크롬 테두리와 입체감을 더한 '타이거 노즈(Tiger Nose)' 형상의 라디에이터 그릴, 프로젝션 헤드램프를 둘러싼 8개의 독특한 형상의 LED 주간주행등, 균형 잡힌 형상으로 단단해 보이는 범퍼, 각진 모양의 크롬 테두리 장식 안개등, 역동적인 에어 인테이크로 도시적인 이미지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후면부는 굴곡으로 입체감을 더한 리어콤비네이션 램프, 수평형으로 넓게 디자인돼 견고해 보이는 범퍼, 범퍼 하단 크롬 듀얼 머플러 가니쉬 등으로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이 밖에 기아차 신형 모닝은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Blind-Spot Collision-Avoidance Assist),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Rear Cross-Traffic Collision-Avoidance Assist), 차로 유지 보조(LFA, Lane Following Assist) 등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동급 최초로 적용했다. 또한 편의사양으로 운전석 통풍시트를 신규 적용하고 넓은 화면으로 시인성을 높인 4.2인치 칼라 클러스터와 8인치 내비게이션을 적용했다.

한편 신형 모닝에는 개선된 스마트스트림 G 1.0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76마력, 최대토크 9.7kg.m의 동력성능을 갖췄으며, 복합연비는 15.7km/ℓ로 동급 최고의 연비를 갖췄다. 판매가격은 스탠다드 1195만원, 프레스티지 1350만원, 시그니처 148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