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국산차 브랜드 코리아 세일 페스타 참여, 최대 얼마?
김한솔 기자 입력 2020.11.02.
국산차 5개 브랜드가 11월 할인을 실시한다. 국산차 자동차 업계는 2020 코리아 세일 페스타(이하 KSF)에 참여한다. 현대기아차와 쉐보레, 쌍용차는 인기 차종을 대상으로 최대 10%, 르노삼성차는 XM3, 신형 SM6, QM6에 최대 20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쏘나타, 더 뉴 그랜저, 싼타페 등 주요 차종 약 1만3000대를 대상으로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이오닉 HEV 10%, 쏘나타 3~5%, 쏘나타 HEV 3%, 더 뉴 그랜저 2%, 투싼 8%, 싼타페 디젤 2~3%, 코나 EV 5~8%, 넥쏘 100만원 등이다.
차종별 주력 트림을 기준으로 최대 아이오닉 HEV 285만원, 쏘나타 157만원, 쏘나타 HEV 102만원, 그랜저 101만원, 투싼 250만원, 싼타페 105만원 등 할인이 적용되며, 11월 출고시 추가 30만원 혜택까지 가능하다. 2.5% 저금리 할부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기아차는 K3, K5, K7, 스토닉, 스포티지 등 주요 차종 총 8000대를 대상으로 최대 10% 할인을 제공한다. 모닝 2~4%, K3 3~5%, K5(HEV 포함) 3~5%, K7(HEV 포함) 5~7%, 니로 HEV 5~7%, 스토닉 7~10%, 스포티지 7%, 모하비 2~3%이다.
차종별 주력 트림 기준 최대 모닝 84만원, K3 118만원, K5 139만원, K5 HEV 157만원, K7 245만원, K7 HEV 266만원, 니로 HEV 231만원, 스포티지 217만원, 모하비 218만원이다. 모닝, K3, 스포티지, 니로 HEV, 모하비에 한해 출고 시기에 따라 30~50만원이 지원된다.
쉐보레는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 1500대 한정으로 차량 가격의 최대 10%를 지원하며 5년/10만km 무상 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선수금과 이자가 없는 더블 제로 48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1%(최대 72개월)의 이율인 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래버스 구매 고객에게도 5년/10만km 무상 보증을 제공하며 트래버스 고객은 콤보할부 이용시 200만원의 현금이 지원된다. 스파크 LT, Premier 구매 고객은 콤보할부 선택시 120만원 지원 또는 더블제로 60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쌍용차는 코란도, 티볼리, 렉스턴 스포츠&칸 모델 구매시 최대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최대 72개월 무이자 할부(선수율 20% 납부시) 프로그램이 시행되며, 최대 30만원의 재구매 할인혜택을 추가로 누릴 수 있다. 르노삼성차 XM3는 최대 200만원 할인이 적용된다.
특히 XM3 TCe 구매 고객은 5년/10만km 보증연장, 30만원 혹은 60만원의 구입비 지원을 선택할 수 있다. 신형 SM6는 최대 100만원과 엔진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구입비가 제공된다. QM6는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와 최대 200만원의 구입비가 제공된다.
11월 국산차 판매조건 총정리…막 오른 ‘코리아 세일 페스타’
2020.11.02
국내 최대 쇼핑 축제 ‘2020 코리아 세일 페스타(이하 코세페)’가 개막했다. 한국판 ‘블랙 프라이데이’를 표방하는 코세페는 올해 1600여개 업체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자동차 제조사 역시 코세페에 적극 참여한다. 특히, 다음달 말 개소세 인하 종료를 앞두고 최대 10%까지 할인 혜택을 제시하는 등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칼 빼든 현대차, 아이오닉 HEV 10%, 투싼 8% ‘통 큰 할인’
최근까지 재고차 위주의 소극적인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해온 현대차가 드디어 칼을 빼들었다.
현대차는 코세페를 맞아 주요 차종 1만3000여대를 대상으로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구체적인 할인 대상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10%, 쏘나타 3~5%, 쏘나타 하이브리드 3%, 그랜저 2%, 투싼 8%, 싼타페 디젤 2~3%, 코나 일렉트릭 5~8%, 넥쏘 100만원 등이다.
이외 상용차는 파비스 2.3%, 카운티 1%, 파워트럭 8%, 엑시언트 20%, 유니버스 5% 할인을 제공한다.
기아차, 스토닉 10%, 스포티지·K7 7% 할인…조기 계약 시 추가 할인까지!
기아차도 현대차와 마찬가지로 코세페 연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달 행사 대상은 총 8000대다. 각 차종 할인율은 모닝 2~4%, K3·K5(하이브리드 포함) 3~5%, K7(하이브리드 포함)·니로 하이브리드 5~7%, 스토닉 7~10%, 스포티지 7%, 모하비 2~3% 등이다.
또한, 기간별 조기 구매 우대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모닝·K3·스포티지·니로 하이브리드·모하비가 대상이며, 출고 시기에 따라 최대 30만원에서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쌍용차, 티볼리·코란도 10% 할인!
쌍용차도 차종별 최대 10% 할인하는 등 공격적인 프로모션에 나섰다.
대상 차량은 티볼리, 코란도, 렉스턴 스포츠(칸) 등으로, 구체적인 할인율은 티볼리·코란도 최대 10%, 렉스턴 스포츠·렉스턴 스포츠 칸 최대 7%다.
이외 할인 행사 제외 모델을 대상으로도 이달 1~16일 출고 시 30만원, 17~30일 출고 시 20만원, 다음달 1~14일 출고 시 10만원을 할인하는 ‘개소세 종료 카운트다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할인과 할부를 동시에’ 한국GM, 말리부·트랙스·이쿼녹스 10% 할인
한국GM도 코세페와 연계해 1500대를 대상으로 최대 10%를 할인한다.
대상은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 등이며 할부와 현금 할인이 결합된 콤보 할부 이용 시 최대 10%를 할인한다.
이번 행사와 별도로 4.9% 72개월 콤보 할부 이용 시 트래버스 200만원, 트레일블레이저 50만원, 스파크 120만원, 볼트 EV 250만원, 다마스·라보 20만원 등을 할인하는 기본 혜택도 마련됐다.
르노삼성, XM3 최대 200만원 할인…보증 연장까지
르노삼성도 코세페를 맞아 11월 한 달간 신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00만원을 할인한다.
대상 모델은 SM6 100만원, XM3 200만원, 조에 70만원, 캡처 100만원, 마스터 100만원 등이다.
이와 별도로 QM6 구매 고객은 옵션·액세서리·보증연장 구입비 최대 200만원 혹은 현금 50만원을 선택할 수 있고, XM3 구매 고객은 보증 연장 5년 무상 제공+옵션·용품 구입비 30만원 혹은 옵션·용품 구입비 60만원을 선택할 수 있다.
SM3 Z.E는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현금 구입 시 600만원을 할인하며,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무이자 할부와 100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출처 : 모터그래프(https://www.motorgrap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