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급 유모차 성능·가격 비교해보니..
유모차를 구입할 때 엄마들이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은 아이의 안전성이다. 가격이 비싸더라도 안전성이 높고 아이가 편안한 제품이 엄마들의 선택을 받게 마련이다. 최근에는 엄마나 아빠의 편의성마저 고려하는 세심함까지 갖춘 똑똑한 유모차가 늘고 있다.
18일 파이낸셜뉴스가 국내에 출시된 유모차 브랜드 가운데 디럭스급 또는 프리미엄급으로 분류되는 6개 제품의 성능을 비교해본 결과 '부가부 비플러스'가 가장 가볍고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품기준 가장 고가인 제품은 179만원인 스토케였다.
조사 결과 부가부 비플러스와 부가부 카멜레온은 각각 9㎏, 9.5㎏으로 10㎏ 미만이었다. 퀴니버즈는 조사대상 가운데 11.8㎏으로 가장 무거웠고 줄즈와 오르빗도 11㎏대였다.
자동차로 치면 세단급으로 볼 수 있는 디럭스급 유모차는 공통적으로 카시트 등과 호환이 되는 '트레블 시스템'이 적용됐다. 유모차의 방향을 순방향과 역방향으로 전환해주는 양대면도 모두 가능했다.
오르빗은 이색적으로 다른 유모차들이 시트를 분리해야 양대면이 가능한 것과 달리 360도 회전되도록 설계됐다. 가장 고가인 스토케는 조사대상 중 유일하게 시트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다.
시트 분리 없이 편리하게 접을 수 있는 제품은 줄즈, 스토케, 퀴니버즈, 부가부 비플러스 등이다. 시트를 분리해야 접을 수 있는 제품은 오르빗과 부가부 카멜레온뿐이었다.
타이어의 경우 줄즈와 퀴니버즈가 공기주입 타이어로 승차감을 높였고 부가부 카멜레온은 메모리폼 소재를 사용했다. 타이어와 함께 완충기능을 하는 서스펜션은 일반적인 유모차가 2개 바퀴에만 적용하지만 줄즈, 오르빗, 부가부 비플러스는 4개 바퀴 모두에 적용했다. 특히 줄즈는 4개 바퀴에 독립 서스펜션을 적용해 울퉁불퉁한 바닥에서도 유모차의 흔들림을 최소화했다.
기능은 대동소이하지만 유모차 가격은 74만원까지 차이를 보였다. 가장 비싼 스토케가 단품기준 179만원인 데 비해 가장 저렴한 제품은 105만원이었다.
트래블시스템을 포함한 제품 가격은 퀴니버즈가 142만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줄즈는 단품과 트래블시스템 포함 가격의 차이가 가장 작았다.
단품기준 133만원인 줄즈는 11만원만 추가하면 트래블시스템이 포함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스토케는 트래블시스템을 적용한 가격이 210만원이다. 실제 고소영이 사용하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고소영 유모차'로 이름을 알린 오르빗도 209만원으로 스토케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18일 파이낸셜뉴스가 국내에 출시된 유모차 브랜드 가운데 디럭스급 또는 프리미엄급으로 분류되는 6개 제품의 성능을 비교해본 결과 '부가부 비플러스'가 가장 가볍고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품기준 가장 고가인 제품은 179만원인 스토케였다.
조사 결과 부가부 비플러스와 부가부 카멜레온은 각각 9㎏, 9.5㎏으로 10㎏ 미만이었다. 퀴니버즈는 조사대상 가운데 11.8㎏으로 가장 무거웠고 줄즈와 오르빗도 11㎏대였다.
자동차로 치면 세단급으로 볼 수 있는 디럭스급 유모차는 공통적으로 카시트 등과 호환이 되는 '트레블 시스템'이 적용됐다. 유모차의 방향을 순방향과 역방향으로 전환해주는 양대면도 모두 가능했다.

시트 분리 없이 편리하게 접을 수 있는 제품은 줄즈, 스토케, 퀴니버즈, 부가부 비플러스 등이다. 시트를 분리해야 접을 수 있는 제품은 오르빗과 부가부 카멜레온뿐이었다.
타이어의 경우 줄즈와 퀴니버즈가 공기주입 타이어로 승차감을 높였고 부가부 카멜레온은 메모리폼 소재를 사용했다. 타이어와 함께 완충기능을 하는 서스펜션은 일반적인 유모차가 2개 바퀴에만 적용하지만 줄즈, 오르빗, 부가부 비플러스는 4개 바퀴 모두에 적용했다. 특히 줄즈는 4개 바퀴에 독립 서스펜션을 적용해 울퉁불퉁한 바닥에서도 유모차의 흔들림을 최소화했다.
기능은 대동소이하지만 유모차 가격은 74만원까지 차이를 보였다. 가장 비싼 스토케가 단품기준 179만원인 데 비해 가장 저렴한 제품은 105만원이었다.
트래블시스템을 포함한 제품 가격은 퀴니버즈가 142만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줄즈는 단품과 트래블시스템 포함 가격의 차이가 가장 작았다.
단품기준 133만원인 줄즈는 11만원만 추가하면 트래블시스템이 포함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스토케는 트래블시스템을 적용한 가격이 210만원이다. 실제 고소영이 사용하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고소영 유모차'로 이름을 알린 오르빗도 209만원으로 스토케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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