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전기차 e-tron 일본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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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에서 간단한 설명을 듣고, 밖으로 나가 아우디 A1과 A3 e-트론을 마주했다. 둘 모두 각자의 기반이 된 내연기관 모델과 외형은 같다. 하지만 배터리로 인해 늘어난 무게를 어느정도 상쇄시키기 위해 카본파이버를 곳곳에 사용했는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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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체구에 1.4 TSI 엔진을 얹고, 매서운 실력을 뽐낸 A1을 짧게 경험하고 이제 주인공인 A1 e-트론의 차례. A1 e-트론의 전기모터는 평소 62마력의 출력과, 15.3kg·m의 토크를 내고 더 큰 힘을 필요로 할 때 최고출력 103마력, 최대토크 24.5kg·m를 뿜어낸다. 여기에 변속이 필요 없는 싱글 스테이지 트랜스미션을 거쳐 앞바퀴에 동력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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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 e-트론의 패들 시프트는 왼쪽 레버를 누를 때마다 계기판의 배터리 게이지가 3단계에 걸쳐 차오르고 이에 따라 전기모터에 부하를 주어 그 때 생긴 에너지로 배터리를 충전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즉, 왼쪽 레버를 누를 때마다 부하가 더 강해져, 마치 낮은 단으로 변속해 차의 속도가 줄어들 때와 똑같은 느낌을 받게 되는 것이다. 반대로 오른쪽 레버를 누르면 게이지가 줄어들고, 높은 단으로 변속할 때와 똑같은 느낌을 받게 된다. 작동 요소는 전혀 다르지만 운전자가 느끼는 효과는 똑같은 점이 흥미롭다. 어쨌든, 중요한 것은 제동할 때 발생하는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고 모은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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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의 미래는 이제 현실앞으로 다가왔다. 이미 양산 버전의 전기차가 도로 위를 활보하고 있고 기자에게 이런 시승 기회가 주어졌다는 것도 이를 반증하는 셈이다. 실제로 타본 아우디 A1과 A3 e-트론 역시 별다른 위화감 없이 도로에 녹아들었고 쾌적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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