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SF영화서 튀어나온 딱 한대 콘셉트카 '화제'

태권 한 2012. 11. 10. 17:45

SF영화서 튀어나온 딱 한대 콘셉트카 '화제'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톰 크루즈가 몰던 자동차가 스크린 밖으로 튀어나온 듯 독특한 디자인의 콘셉트카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Daily Mail)은 8일(현지시간) 초현실적 디자인의 콘셉트카 ETV(Extra Terrestrial Vehicle) 시리즈의 최신형을 소개했다. 미국 플로리다의 자동차 디자이너 마이클 베터가 제작한 ETV 시리즈의 최신형 가격은 무려 1억3000만원, 포르쉐 911 가격과 맞먹는다. ETV시리즈는 총 7대로, 모델 별로 각 한 대뿐이라 희소가치도 있다.

이번에 제작된 ETV는 리모컨으로 열리는 걸윙도어(gull-wing door, 도어가 위로 열리는 방식)를 적용하는 등 미래지향적인 외관을 자랑하는 한편, 일상 생활에서의 운전도 무리가 없도록 제작됐다. 2.0ℓ 엔진에 슈퍼차저를 더해 약 270마력(270 bhp)의 최대출력을 뿜어낸다. 또 내부에 2대의 카메라가 달려있어 특이한 외관으로 인해 겪을 수 있는 주차 어려움도 최소화시켰다.

마이클 베터는 이번 ETV에 대해 "모든 종류의 차를 가지고도 만족하지 못해 색다른 자동차를 찾는 그런 사람을 위해 만들었다"며 "100대도 넘는 맞춤 자동차들을 제작해왔지만 이번이 외관이나 신뢰도에서 최고다"라고 자신했다.

그는 이어 "이 차에 타면 슈퍼카에 타 있는 것보다 다섯 배는 더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 사진을 찍을 것"이라고 농담을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