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51경기 연속 출루 성공 전반기 하이 커리어 기록달성 영상보기
추신수가 시즌 18호 홈런과 51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하며 화려하게 전반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추신수는 16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원정에서 3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2볼넷으로 4출루를 기록햇습니다. 1회 첫 타석에서 볼넷을 얻은 그는 51경기 연속 출루로 ‘전설’ 베이브 루스의 1923년 기록과 동률을 이뤘고, 추신수는 이제 1915년 타이 콥, 1943년 스탠 뮤지얼이 세운 55경기 연속 출루에 도전합니다. 이 부문 역대 최장은 1949년 테드 윌리엄스의 84경기다.
4대6으로 뒤진 7회 솔로포를 뿜은 추신수는 전반기 90경기를 타율 0.293, 18홈런, 43타점, 62볼넷, 출루율 0.405로 마쳤고. 추신수는 18일 생애 첫 올스타전에 참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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