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세계적십자의 날 #BeHumanKIND
안녕하세요.
대한적십자사입니다.
최근 전례 없던 일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 최장기 산불로 기록된 울진삼척 산불, 우크라이나 무력 충돌까지
인도적 위기가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불확실성에 따른 불안감이 높아졌습니다.
친절과 인류애는 이러한 인도적 위기를 풀어가며 변화를 촉진시키고 희망을 불러일으키는 가장 강력한 도구입니다.
2022년 세계 적십자의 날 슬로건은 지역사회 사람들에게 도움과 보살핌을 제공하며 생명을 살리는 활동을 펼치는
수많은 봉사원들과 사람들의 헌신과 용기, 선한 영향력을 기념하기 위해 ‘BeHumanKIND (따뜻한 인류애)’로 정해졌습니다.
세계적십자의 날
World Red Cross & Red Crescent Day
매년 5월 8일은 세계적십자의 날입니다.
1859년, 스위스 사업가 앙리 뒤낭은 이탈리아 솔페리노 전투의 참담함을 목격하였습니다.
그 후 그는 스위스로 돌아와, 부상병들을 돌볼 수 있는 중립기구의 필요성을 말하면서,
부상병 구호를 위한 국제 원칙을 마련할 것을 제안하였고, 위원회를 설립했습니다.
이후 제네바 외교 회의를 통해 10개 조문의 적십자 규약을 채택함으로써,
국제적십자운동이 정식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국제적십자사연맹(IFRC) 및 전 세계 192개국에서 활동 중인
각국 적십자사와 적신월사는 앙리 뒤낭의 생일인 5월 8일을 '세계적십자의 날'로 지정하였습니다.
세계적십자의 날은 차별 없이 인간의 고통을 예방, 경감하고 존엄성을 보호하고자 하는
적십자 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있습니다.
제75회 세계적십자의 날 기념식
벌써 제75회를 맞이한 세계적십자의 날!
대한적십자사는 올해도 세계적십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여
평소 인도주의 활동에 힘써주신 분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과 장예순 부회장이 6일(금) 오후 2시,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 4층 앙리 뒤낭 홀에서 열린
‘제75회 세계적십자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117년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출처] 2022년 세계적십자의 날 #BeHumanKIND|작성자 대한적십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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