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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5

태권 한 2024. 12. 21. 10:05

기아EV5 가격 출시일 제원 배터리 정보 총정리

2024. 12. 5.

  목차

출시일 및 가격

기아 EV5는 2025년 중 국내 출시가 예정된 기아자동차의 최신 전기 SUV입니다. 주요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스탠다드 모델: 약 5,000만 원
  • 롱레인지 모델: 약 5,700만 원

전기차 보조금 적용 시 약 4,00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원 및 크기

기아 EV5는 준중형 SUV로, 스포티지와 유사한 크기입니다. 주요 제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전장: 4,615mm
  • 전폭: 1,875mm
  • 전고: 1,715mm
  • 휠베이스: 2,750mm

이 크기는 EV6보다 약간 작지만, 보다 높은 차체로 실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습니다.

배터리 및 주행거리

배터리 용량: 81kWh NCM 배터리

1회 충전 시 주행거리: 약 400~500km 예상

국내 모델은 중국 모델보다 더 높은 주행거리를 제공하며, 장거리 주행에도 적합한 성능을 자랑합니다.

실내 구성 및 디자인

기아 EV5의 실내는 '자연과 인공의 경계 없는 조화'라는 콘셉트로 설계되었습니다. 세련된 디자인과 최신 기술로 탑승객에게 안락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 12.3인치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5인치 공조 디스플레이를 통합한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
  • 대시보드와 도어트림을 잇는 랩어라운드 엠비언트 라이트
  • 벤치 스타일의 1열 시트로 개방감 있는 실내 구성
  • 2열 시트 완전 평탄화로 차박과 캠핑에 적합한 공간 제공
  • 가변형 러기지 보드로 적재 공간 활용성 극대화

특히,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엠비언트 라이트는 현대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강조합니다.

주요 첨단 기술

기아 EV5는 다양한 첨단 기술을 탑재하여 운전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습니다:

  •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 탑재
  • 차량 시스템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 지원
  •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2)
  •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RSPA 2)

기아 EV5는 미래형 전기차로서 디자인과 성능, 실내 활용성을 모두 갖춘 완벽한 모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추가 정보가 공개되면 빠르게 업데이트하여 안내드리겠습니다!

 

 

 

 

 

"5,000만 원대, 첨단 시스템 장착" 드디어 국내 생산 시작하는 SUV, 기아 EV5

2024. 11. 20.

기아가 중국에서만 생산하던 전기 SUV 'EV5'의 국내 생산을 본격화한다. 기아는 내년 8월부터 광주공장에서 EV5를 양산하며, 이를 통해 한국과 중국의 투트랙 생산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EV5는 기아의 전기차 라인업을 완성하는 마지막 퍼즐로 평가받는다. 전장 4,615mm, 휠베이스 2,750mm의 차체 크기로 스포티지급 준중형 SUV 크기로 설계된 EV5는 실용성과 경제성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기아 EV5

주목할 만한 점은 국내 생산 모델과 중국 생산 모델 간의 차별화 전략이다. 광주공장에서 생산되는 모델은 82kWh 용량의 고성능 삼원계(NCM)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400~500km 주행이 가능하다. 반면 중국형은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채택했다.

기아 EV5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러한 투트랙 전략은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포석으로 분석된다.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부담이 적은 신흥국은 옌청공장에서, FTA 체결국은 광주공장에서 생산된 차량을 공급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기아 EV5

가격은 5천만 원대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정부 보조금 수혜가 가능한 수준이다. 특히 실내외 V2L(Vehicle to Load), 스마트 회생제동 시스템 등 첨단 사양을 대거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업계에서는 EV5가 올해 출시된 소형 전기 SUV EV3와 내년 출시 예정인 준중형 전기 해치백 EV4를 뛰어넘는 파급력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아 EV5

한편, 기아는 EV5를 시작으로 광주공장을 전기차 생산기지로 본격 전환할 계획이다. 현재 광명공장의 EV3, EV4와 화성공장의 EV6, EV9에 이어, 광주공장까지 전기차 생산라인을 구축함으로써 전국 3개 공장 모두에서 전기차 생산체제를 완성하게 된다. 아울러 기아는 EV4의 유럽형 모델을 별도로 개발해 슬로바키아 공장에서 생산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