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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톤 무게, 자동차를 ‘압도’하는 몬스터 모터바이크

태권 한 2008. 6. 8. 20:31

 

13톤 무게, 자동차를 ‘압도’하는

몬스터 모터바이크

 

▲ 2월 말 열릴 호주 멜버른 국제 모터쇼에서 실로 거대한 모터바이크가 그 위용을 과시할 예정이라고 해외 언론들이 보도했다.

규모는 ‘지옥에서 온 몬스터 모터바이크’라는 이름에 걸맞는다. 무게는 13.6톤이다. 승용차의 10배에 달하는 덩치인 것이다. 엔진은 대형 트럭의 엔진을 이용했다. 바퀴 높이만도 3미터에 달한다.

스턴트 드라이버 레이 바우만이 창안한 것이며, 3년의 세월을 쏟아 부으며 이 괴물을 만들어 냈다.

그간 온갖 자동차들을 짓누르면서 그 위용을 자랑해 온 몬스터 모터바이크는, 흔치 않지만 장애물을 놓고 ‘점프’ 묘기도 펼친다고 한다.

(사진: 멜버른 국제 모터쇼의 보도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