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만에 만드는 샌드위치!!!
1. 베이컨토스트 샌드위치
달걀은 노른자를 가운데로 하여 팬에서 지글지글 익혀줍니다.
식빵은 토스트하는데 토스터가 없어서 그릴을 예열한 후에 살짝 구웠습니다.
빵에 바를 스프레드는 마요네즈와 머스터드를 섞어서 준비합니다.
베이컨은 팬에서 바삭하게 익힌 후에 종이위에 올려 기름을 제거합니다.
구워진 빵에 준비된 마요네즈머스터드를 살짝 발라줍니다.
로메인을 얹고
달걀 후라이를 얹고
베이컨을 얹고 나머지 빵을 덮으면 끝.
인증샷입니다. 시작은 6:51분에 해서 마무리는 7:02분에 했습니다.
역시 10분 요리 가능하군요...간단한 레시피란는 주제에 걸맞는 듯 합니다.
2. 두부 샌드위치
다진 햄, 다진 피클, 마요네즈, 디종 머스터드, 설탕, 소금, 후추를 준비합니다.
두부를 으깨어 물을 꼭 짜낸 후에 위의 재료에 섞은 후 반으로 가른 모닝빵에 넣어줍니다.
참한 모양새의 두부 샌드위치입니다.
두부의 부드러운 느낌, 고소한 맛과 상큼한 양념의 맛이 어울어진 독특하지만 전혀 이질감없는 맛있는 샌드위치입니다.
3.오믈렛 샌드위치
소스로는 마요네즈와 케첩을 섞어서 만들어 놓습니다.
당근과 양배추를 채썰어서 달걀한개와 버무려줍니다.
달걀이 거의 안보이지만 이 상태여야지 구웠을 때 푸짐한 채소를 볼 수 있습니다.
네모모양으로 각을 잡아주면서 팬에 부쳐냅니다...전 그냥 네모난 팬을 사용했습니다 ^^
식빵은 팬에 버터를 두르고 구워줍니다.
빵 위에 채소달걀부침을 얹고,
소스를 바르고 설탕을 뿌리고 나머지 빵을 덮으면 끝.
아침 출근길에 포장마차에서 많이 팔던 그런 달걀오믈렛 토스트입니다.
포장마차에서 사 먹던 것은 마가린을 사용해서 구워주는데 비해서 버터를 사용하니 트랜스지방은 안 먹을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조금은 더 맛있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는군요.
4. 무슈 샌드위치
식빵위에 슬라이스한 햄을 올리고,
잘게 잘라서 생크림과 버무린 에멘탈 치즈를 얹고,
...얼어있던 생크림을 강제로 부셔서 저런 모양이 --;;...
나머지 식빵을 덮고 다시 에멘탈 치즈를 얹어서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
위의 에멘탈치즈가 노릇하게 구워질 정도로 굽습니다.
오븐은 바닥쪽에 넣어야지 타지않고 안의 에멘탈 치즈까지 녹일 수 있습니다.
이 무슈 샌드위치는 대략 좀 고급스런 샌드위치 전문점에서 고가에 팔리고 있습니다.
괜찮다는 유명 제과점에서도 팔리고있습니다만 꽤 고가죠.
아마 에멘탈 치즈값이라고 보여지는데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고 맛도 상당히 좋습니다.
보기에도 노릇하게 구워진 표면도 맛나보이지만 가운데서 주륵하는 형태로 흘러내리는 치즈도 먹음직스럽죠.
어른의 입맛을 가지고 있으니까 맥주 한잔도 생각납니다만 ㅋ
무슈 샌드위치를 오븐에 굽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모두 10분내외에 완성할 수 있는 샌드위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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