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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BMW 3시리즈는 5시리즈 축소판?

태권 한 2011. 10. 15. 11:54

신형 BMW 3시리즈는 5시리즈 축소판?

 

 

BMW 3시리즈가 형님격인 5시리즈의 DNA를 이식, 아우디 A4 및 벤츠 C클래스와 한판 승부를 펼친다.

BMW그룹은 독일 뮌헨 공장에서 14일 오후 4시(현지시각) 6년만에 6세대로 진화한 뉴 3시리즈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국내 출시는 내년 상반기로 잡혔다.

뉴 3시리즈의 전체적인 외관은 형님격인 5시리즈를 닮았다. 5시리즈의 축소판인 셈이다. 각종 안전 및 편의사양도 5시리즈에 다가섰다. 5시리즈 이상 돼야 장착했던 헤드업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 BMW 뉴 3시리즈

↑ BMW 뉴3시리즈(왼쪽)와 5시리즈

주차를 편리하게 해주고 사각지대에서 발생하는 사고도 예방할 수 있는 서라운드뷰 시스템과 주차보조 시스템, 차선이탈 경고 시스템을 채택해 5시리즈에 버금가는 사양을 갖췄다.

전장x전폭x전고는 4624x1811x1429mm로 기존 모델보다 길이는 93mm, 높이는 8mm 각각 늘어난 대신 폭은 6mm 줄었다. 휠베이스는 50mm 증가한 2810mm로 보다 실내 공간이 넓어졌다.

국내에서 인기 높은 디젤 모델인 320d의 경우 최고출력은 184마력, 최대토크는 38.8kg·m다. 320d 이피션트다이내믹스는 각각 163마력, 38.8kg·m이다. 328i는 245마력, 35.7kg·m다.

새로워진 BMW 3시리즈는 국내 시장에서 수입차 CD(콤팩트 프리미엄) 세단 시장의 주도권을 놓고 아우디 A4, 벤츠 C클래스와 다투게 된다.

현재 이 시장에서 선두 주자는 아우디 A4다. 올들어 9월까지 아우디 A4 2.0 TFSI 콰트로는 총 1888대가 판매돼 수입차 베스트셀러 5위에 올랐다. 벤츠 C200은 1779대로 그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BMW 320d는 1376대로 10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