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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캡쳐’ 대 ‘트랙스’!!!

태권 한 2013. 4. 2. 18:11

르노삼성 ‘캡쳐’ 대 ‘트랙스’!!!

 

 

 

르노삼성은 지난달 29일 개막한 서울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소형 SUV 'QM3' 양산모델을 국내에 처음 공개했다. 이전에는 '캡쳐'란 이름의 콘셉트만이 공개됐었다.

한국지엠 역시 지난 2월에 출시한 국내 최초의 소형 SUV '트랙스'를 이번 서울모터쇼에 전시하는 만큼 두 모델을 비교하는 시간을 가졌다.

■ 쉐보레 '트랙스'

트랙스는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140마력, 최대토크는 20.4km.m의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소형차인 만큼 연비 절감 효과도 우수해
복합연비 기준 12.2km/L를 기록하고 있다.

트랙스에 탑재된 쉐보레 마이링크는 7인치 화면을 갖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스마트폰과 연동해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보스의 고급 오디오 시스템과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 등을 탑재하는 등 최첨단 사양을 갖췄다.

SUV급의 성능을 원하면서도 큰 차가 부담스러워 구매를 망설였던 2~30대 젊은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트랙스지만 출시 전 예상했던 것보다 높은 가격(1,940만~2,289만원)은 이 차를 선택하기에 주저하게 된다.


■ 르노삼성 'QM3'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르노삼성은 아시아 프리미어로 소형 SUV QM3를 공개했다. QM3는 르노삼성의 5번째 정규 라인업으로, 지난 제네바 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 모델로 공개한 바 있다.

QM3의 외관은 동적인 굴곡과 간결한 선을 조합했으며 루프와 차체를 두 가지 색상으로 처리해 개성 있는 모습을 연출했다.

이 모델은 전장 4,120mm, 전폭 1,770mm, 전고 1,570mm로 쉐보레의 트랙스(전장 4,245mm, 전폭 1,775mm, 전고 1,670mm)보다 차체가 조금 작은 편이며 전면 유리를 앞쪽으로 배치해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올 연말 국내 출시 예정인 QM3가 소형 SUV 시장에서 무사히 안착을 하기 위해서는 디젤 모델 출시와 합리적인 가격이 관건이다. '트랙스'와 'QM3'가 함께 주목을 받으며 국내 소형 SUV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