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법
모든 병이 그렇듯이 병에 걸린 후 치료하기보다는 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적절한 휴식을 취하고 균형이 있는 영양식을 섭취하여 양호한 전신 건강상태를 유지하면서 질병으로부터의 저항력을 높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스스로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적당한 휴식을 취하며 균형 잡힌 식사와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로와 과음을 피하며, 담배도 피우지 말고 간접 흡연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은 골고루 섭취하되, 특히 양질의 단백질과 신선한 야채를 많이 먹는 것이 좋습니다.
환절기에 건강을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은 운동입니다.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았던 사람이라도 자신이 할 수 있는 운동을 선택,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보다 빠르게 걷기, 조깅, 줄넘기,테니스, 배드민턴, 자전거, 등산 등이 좋습니다.
운동은 반드시 숨이 찰 정도로 해야 하고 숨이 찬 정도의 지속시간은 30분 정도가 좋습니다.
감기 및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 등의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가 중요합니다.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과로를 피해야 합니다.
기관지 점막의 건조가 감기 바이러스의 침투를 쉽게 하므로 따뜻한 물과 음료수를 통해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의 경우 밖에서 놀다 들어온 후에 반드시 손을 씻게 하고 양치질을 하는 버릇을 들이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안의 온도는 20도, 습도는 50~60%를 유지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환경의 변화에 대한 적절한 대처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온이 내려가는 밤에는 옷을 더 챙겨 입도록하고 습도를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감기 예방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평소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어 몸의 저항력을 기르는 것입니다.
소아나 노약자의 경우에는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을 받아서 독감을 예방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집안을 자주 환기시키고 침실의 온도를 최대한 낮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먼지 진드기의 주요 서식지인 소파나 가구는 가능한 치우도록 하고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진공청소기나 물걸레로 자주 청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섬유로 된 담요나 옷은 섭씨 60도 이상의 고온에서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피가 작은 봉제 완구나 의류는 냉장고 안에서 24시간 냉동을 시킨 후에 세탁하고 실내에 있는 화분은 다른곳으로 치우는 것이 좋습니다.
가을에 유행하는 열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로 나갈 때는 사람이 잘 다니지 않는 들판을 피하고 아무데서나 눕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야외활동이 많은 사람의 경우에는 유행성 출혈열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은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너무 잦은 목욕이나 때 수건 사용을 피하며 목욕 후에는 반드시 보습로션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를 자극하지 않기 위해서는 가급적 순면 제품의 옷을 입고, 울이나 모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를 긁는 손톱을 짧게 유지하는 것도 좋습니다.
과로,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 심리적 부담도 피부질환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악화요인은 될 수 있는 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절한 수면과 적당한 운동으로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는 것이 좋습니다.
심혈관계통의 질환이 있는 사람의 경우는 혈관 안에 노폐물이 쌓이지 않도록 포화지방산(육류의 기름, 닭 껍질, 소시지, 베이컨, 치즈, 크림 등) 과 콜레스테롤(달걀, 메추리알, 어육류 내장, 오징어, 새우, 장어 등)이 많은 음식을 피해야 합니다.
신선한 채소나 과일, 잡곡, 현미, 콩류, 해조류 등 섬유소가 풍부한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을 할 경우에는 날씨가 추우면 실내에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후 심한 피로를 느끼게 되면 오히려 해로울 수 있기 때문에 약간 땀이 나는 정도로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령자의 경우 외출 시에는 옷차림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겨울에는 따뜻하게 체온을 보존 할수 있는 차림등,,,)
월별 건강 관리법
1월별 건강관리법
체온을 적절히 유지하고 갑작스러운 운동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기관지염 ·천식이 자주 발생하는 시기이기도 하니 주의를 요망합니다.
실내환기와 적정 온·습도 유지에 신경을 쓰세요
겨울이 점차 깊어짐에 따라 가정마다 난방을 하게 되고 실내온도 유지에 각별히 신경을 쓰게 됩니다. 또한 외부와 직접 통하는 창문은 비닐이나 테이프로 봉하는 가정이 늘어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실내 공기가 갇힌 상태가 되므로 매우 탁하게 되고, 습도 또한 매우 낮은 상태가 되기 때문에 호흡기 질환 발생빈도가 높게 됩니다.
그러므로 적절한 환기를 시켜주어야 하며 실내 습도를 적당히 유지해야만 합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가습기나 젖은 수건 등을 사용하여 습도를 높여주는 것이 좋은데
이때 실내습도는 60%가 가장 적당합니다. 또한 각 작업장에서는 작업종류별로 적정 온·습도를 유지시켜야 합니다. 특히 노인, 유아, 환자가 있는 가정에서는 온·습도 유지에 각별히 신경을 써주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주택의 경우 거실은 20도가 가장 적당하며, 침실은 16도가 적당합니다. 그리고 학교의 교실은 18도가 적당하고, 사무실의 경우에는 22도가 가장 적당합니다. 만약 지금 계신 곳의 실내온도를 체크해 보시고, 지나치게 온도가 높다면
적정온도로 낮추는 것이 건강을 위하는 길이라 생각됩니다. 또 주기적인 환기로 쾌적한 실내를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2월별 건강관리법
겨울철 추위에 대비한 건강관리가 필요해요
2월은 간혹 가다 찾아오는 추위로 인해 건강에 특히 유의해야 할 시기입니다.
추위를 느끼는 감각은 사람마다 각기 다른데 추위를 느끼는 정도는 신체에 있는 지방층의 두께와 종류 그리고 성격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추위에 잘 견딘다고 하는데, 이것은 여자의 피하지방층이 남자보다 여자가 두껍기 때문이랍니다.
강우량이 적은 만큼 피부 보습에 힘써야 합니다.
지금까지 말한 것은 보통 추위 때 나타나는 현상이며 이처럼 어느 정도까지는 신체조건에 따라 추위에 대한 느낌이 달라지지만, 심한 강추위가 올 때는 건강을 잃게 되는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겨울에는 자신이 현재 갖고 있는 추위 대응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규칙적인 운동이나 등산 등을 시도하는 것이 좋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많이 섭취하되
지방질이 적당히 있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실내공기와 실외공기의 온도차가 크게 되면 추위에 대비하는 능력이 떨어지게 되는 역효과를 나타내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내외 온도차를 줄이기 위해 환기를 자주하여
실내공기를 청량하게 유지하면서 외부와의 온도차도 줄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히 골절에 주의 해야 합니다...
3월별 건강관리법
안질환과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황사에 대비하세요
황사는 봄철 몽고의 고비사막, 황하, 화북지방 등 황토지대에서 모래와 흙가루 등이
저기압의 강한 상승기류에 의해 공중으로 불려 올라가서 편서풍을 타고 이동하여
우리나라에 떨어지는 현상입니다.
이 황사입자가 인체의 이목구비에 들어가 염증을 일으키며 호흡기관에 들어가 기관지염을 일으키고 눈에 들어가 각막을 상하게 하여 세균에 쉽게 감염되는 원인이 되기도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황사가 있게 되면 질병예방을 위하여 외출 후 돌아와서 반드시 양치질을 하고 몸을 깨끗이 씻도록 해야만 건강을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인체가 계절 변화에 적응하면서 피곤함을 느끼는 시기이므로 춘곤증과 피로증후군에 대비해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이 필요합니다.
4월별 건강관리법
봄철 건강관리에 유의하세요
매년 봄철이 되면 꽃가루가 날려 알레르기 질환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이 꽃가루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이 되는 꽃가루의 크기는 그 직경이 20∼50μ정도로
매우 작아서 눈에 띄지 않을 뿐만 아니라 바람에 날려 수직으로 2km, 수평거리로 600km 이상 멀리 퍼집니다.
또한 꽃가루의 핵은 단단한 각질층으로 되어 있고 그 외막은 불화수소에도 견딜 수 있을 정도로 단단하며 예리합니다.
최근에는 오염된 대기로 인하여 꽃가루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가로수의 대부분이 이 꽃가루가 많은 수종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도 꽃가루 알레르기 질환자가 확산되는 한 원인이 됩니다.
또한 꽃가루가 날리는 시기는 꽃이 피는 시기에 달라지며, 봄철에는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해서 꽃가루가 많이 날리므로 봄철에 꽃가루 알레르기 질환자가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꽃가루를 흡입하더라도 정상 체질인 경우는 아무런 증상이 없으나 꽃가루 알레르기성 체질인 사람은 꽃가루의 자극을 받으면 인체의 가장 예민한 코와 눈에 비염과 결막염이 발생하게 되므로 꽃가루 알레르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원인 물질인 꽃가루를 피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겠습니다.
따라서 정원에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나무와 꽃이 있으면 이를 제거하고 꽃가루가 날리는 장소에서 오래 머무르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또한 외출시에는 안경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돌아와서는 손과 얼굴 등을 깨끗이 씻도록 하는 등 개인위생에 유의해야 하겠습니다. 항산화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고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최선이다.
또 3월과 같이 황사에 주의가 필요 합니다.
5월별 건강관리법
대기오염성 천식 환자가 증가하는 시기입니다
천식은 많은 요인으로 기관지의 점막이 부어서 기침이 자주 나고 숨쉬기가 곤란해지는 질병입니다.
특히 천식은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한랭전선 전후에 환자가 늘어나는 특징을 보입니다.
이렇게 일교차가 클 때는 기온역전 현상으로 대기 중에 여러 가지 오염물질이 그대로 정체되기 때문에 천식이 많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한 전문의에 따르면, 대기오염성 천식은 어린이들은 미성숙 단계이고 노인들은 대부분 호흡기가 낡고 부풀어 있기 때문에 많이 발견된다고 합니다.
대기오염에 의한 천식은 잦은 기침이나 호흡곤란, 두통, 식욕부진 등 감기증세와 비슷하나
일반 감기는 항생제를 써서 치료할 수 있지만, 대기오염성 천식은 약물치료가 어렵습니다.
이 경우엔 상대적으로 공기가 맑은 변두리 지역으로 환경을 바꾸거나 기관지를 튼튼하게 하는
기후요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하는 것은 쉬운 방법이 아니므로 집이나 사무실에 기계적인 환기장치를 설치하고, 대기오염이 너무 심한 날에는 되도록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날 때는 도심을 벗어나 야외로 나가 깨끗한 공기를 마시는 것도 천식 등의 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그리고 어린이 수두가 유행하는 시기. 부모들은 자녀의 증상을 꼼꼼히 살펴야 합니다.
환절기 감기 합병증으로 인한 중이염도 많이 나타므로 바깥 활동 후 꼭 손을 씻고 적당한 습도를 유지해 감기를 예방토록 해야합니다.
6월별 건강관리법
장마철 식중독 예방에 주의하세요
장마철에는 잦은 강수현상으로 외부활동이 줄어들므로 운동량이 부족하여 몸의 컨디션이 좋지않게 되며 생활의 리듬을 잃게 됩니다.
또한 기온과 습도가 높아 여러 가지 질병이 많이 발생하고 음식물이 잘 부패하여 식중독 사고가 우려되는 때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가벼운 실내운동과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 합니다.
특히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주변환경을 청결히 해야 하며 음식물 저장기간과 취급에 대한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행주나 도마는 열탕소독이나 일광소독을 자주하는 등 장마철 건강관리에 특별히 주의를 해야 하겠습니다. 청결이 최우선입니다.
7월별 건강관리법
장마철 음식물과 부엌 관리에 특별히 주의하세요
장마철에는 음식이 상하기 쉬우므로 음식물 관리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싱크대와 찬장은 매일 깨끗이 닦아 말리고 가끔 선풍기 바람을 쐬어 주면 악취가 나지 않습니다. 찬장 바닥은 식초를 행주에 묻혀 닦거나 알코올과 물을 1:5의 비율로 섞어 분무기로 뿌려서 곰팡이 스는 것을 막습니다.
된장, 고추장 등 장류는 비가 새어 들면 맛이 변하고 곰팡이가 피므로 아예 장마 동안 먹을 만큼을 덜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나머지는 장 윗부분에 소금을 뿌려 덮고 항아리에 비닐을 씌우되 볕이 날 때마다 틈틈이 뚜껑을 열어 통풍을 해야 합니다.
음식은 먹을 만큼만 조금씩 만들어 먹고 물은 꼭 끓여 먹도록 합시다.
냉장고를 과신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냉장고 안은 온갖 음식물이나 더러운 포장지로 불결해져서 곰팡이나 미생물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주 1회 이상 안을 닦아주어야 합니다.
그릇이나 도마, 행주는 세제로 닦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락스를 탄 물에 담갔다가 뜨거운 물에 헹굽니다. 행주는 특히 자주 삶아 바싹 말려두는 게 최선일 것입니다.
물놀이를 하다 보면 외이도염 ·안과질환들이 잘 나타나므로 물놀이 후에는 깨끗한 물로 다시 씻고 잘 말려야 한다.
소아에게는 농가진이 많이 발생하므로 특별한 주의가 요망됩니다.
생긴 물집에는 균이 들어 있으므로 긁어서 다른 피부에 옮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외선 차단제를 꼭 챙겨서 발라야합니다.
8월별 건강관리법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세요
8월은 높은 기온과 습도 때문에 여러 가지 질병이 발생하는데
비위생적인 환경과 사소한 부주위가 더해져 치명적인 병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 중 식중독도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질병중의 하나입니다.
식중독은 생선 등을 날것으로 먹을 때도 발생하지만 주로 상한 음식을 먹었을 때 발생합니다.
음식물의 부패는 온도와 습도의 상관관계에 의해 생기는데
습도가 60%정도 되면 부패가 됩니다.
물론 온도와 습도가 모두 높을 때에는 부패가 더 잘 되지만
보통 온도보다는 습도의 영향을 더 많이 받습니다.
8월의 평균 최고기온이 36℃이고 습도가 75%인 지방과
기온이 32.5℃, 습도가 85%인 지방의 음식물 부패정도를 비교해 보면
습도가 높은 지방의 부패정도가 약 두 배가 되므로 식중독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먹을 만큼만 조리해야 합니다.
냉장고에서도 부패는 서서히 진행되므로 오래 동안 보관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습도가 높은 날이나 비오는 날은 특히 더 주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강한 일사에 과다 노출된 피부는 화상 피부염 악성종양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일사가 강한 낮에는 노출을 삼가고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화장품을 바르도록 하며
강한 자외선은 각막에 염증을 유발시키고 일시적인 시력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외출시엔 꼭 모자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냉방병을 조심해야 한다.
실내와 바깥의 온도차를 섭씨 5도 내로 유지해
인체가 적절히 적응하도록 돕는 것이 유일한 방책입니다.
9월별 건강관리법
대기변동이 심한 계절, 기상병의 발병에 주의하세요
건강한 사람이라도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그날의 일기나
혹은 계절의 영향을 직접, 간접으로 받는다는 사실은 누구나가 경험하고 있는 사실입니다.
더욱이 이와 같은 기상환경 변화는 여러 가지 병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며,
병자에게는 그 영향이 더욱 크게 나타나 증상이 악화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류머티즘 관절통이 저기압이 접근할 때에 악화되고 멀어져 갈 때 회복되는 경우가 있고,
기관지천식의 발작은 일정한 계절에 일어나거나, 비오기 전에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와 같이 질병 중에서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기상과 관련해서 그 증상이 발생하거나 악화,
또는 회복하는 질환군을 기상병(meteorological disease)이라 합니다.
대기변동 중 인체에 심한 스트레스가 되는 것은 기단의 교체,
특히 온난기단으로부터 한랭기단으로 갑작스럽게 대치될 때입니다.
인체에 대해서는 기단이 교체될 때의 전선 특히 한랭전선의 통과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그 다음으로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높새바람이나 뇌우입니다.
질환이 기상에 대해서 반응하는 형태를 다음과 같이 3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1> 고기압에 동반된 비교적 좋은 날씨에서 반응이 현저해지는 질환
(예: 천식, 장폐색 등)
2> 저기압 혹은 전선에 동반된 비바람이 있는 날에 반응이 현저해지는 질환
(예: 폐결핵의 각혈, 혈우병의 내출혈 등)
3> 특수한 기압배치 때에 빈발하는 질환
(예: 좌골신경통 등)
여름에 비해 바깥 활동이 많아지면서 야생동물의 분비물로 인한 각종 세균질환에 감염되기 쉽다.
쓰쓰가무시병 ·렙토스피라 ·유행성 출혈열이 그 예이고, 외출 후에는 반듯이 몸을 깨끗이 씻자.
계절성 변비가 악화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수분 ·섬유소를 충분히 섭취해 미리 방지하자.
그리고 성묘시 벌에 조심해야 한다.
10월별 건강관리법
환절기 감기, 바람직한 감기약의 선택방법을 알아봅시다
날씨가 쌀쌀해지는 환절기에는 감기환자가 늘어납니다.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저온, 저습도에서 장기간 활성을 유지, 기도를 감염시키기 때문입니다.
불충분한 실내 환기, 급속한 기후변화에 의한 인체의 방어력 약화 탓도 있습니다.
감기는 대개 1주일 정도 지속되는데 감기환자의 25%는 2주간 앓게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치료로는 증상을 완화시키는 대중요법이 전부입니다.
바람직한 감기약의 선택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열이나 근육통이 심하면 소염, 해열, 진통제인 아스피린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피록시캄 등을 복용합니다. 이들 약의 해열 진통효과는 비슷하며 속쓰림, 구역질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소염작용에만 주안점을 둔다면 아스피린이나 이부프로펜이 낫습니다.
수두바이러스나 비감기바이러스에 감염된 경우 아스피린을 복용하면 뇌손상을 일으키는 레이증후군에 걸릴 수 있으므로 아세트아미노펜이 권장됩니다.
둘째,
콧물이 나오고 코가 막히면 항히스타민제나 비충혈제거제를 먹습니다.
페닐에페드린,페닐프로판올아민, 슈도에페드린, 블로로 및 페니라민 등이 있습니다.
이들 약은 피부발적형 두드러기나 꽃가루 알레르기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졸리거나 목이 마르는 부작용이 있으므로 운전자와 악성 천식환자는 주의해야 합니다.
에바스틴이라는 제 3세대 항히스타민제는 이들 약물에 비해 부작용이 훨씬 적으나 효과가 다소 약한 게 단점입니다.
세째,
기침 가래가 나오면 진해제 및 거담제를 복용합니다.
기침약에는 작용 기전에 따라 해소충추를 억제하는 약, 기도에 묽은 분비액을 분비되도록 유도, 촉촉히 적셔주면서 예민해져 있는 기도를 안정시키고 담을 희석하는 생약추출약이
자연스럽게 작용해 좋습니다.
기침이 참기 어려우면 해소중추억제제를 쓰는 게 바람직합니다.
물을 많이 먹고 생약추출약을 써도 가래가 배출되지 않으면 담분해성 거담제를씁니다.
종합감기약은 여러 가지 증상이 혼합해 나타날 경우 복용하면 좋은데 조제약보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싸므로 젊고 건강한 사람은 굳이 조제약을 찾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9월과 같이 야생동물의 분비물로 인한 각종 세균질환에 감염되기 쉽습니다.
쓰쓰가무시병 ·렙토스피라 ·유행성 출혈열이 그 예이고, 외출 후에는 몸을 깨끗이 씻고,
계절성 변비가 악화되는 시기이기도 하니, 수분 ·섬유소를 충분히 섭취해 미리 방지합시다.
야외 활동시 벌도 조심합시다.
11월별 건강관리법
추위에 대한 대응력을 키워야 할 때입니다
11월은 한랭한 대륙성고기압의 세력이 확장하여 전국적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지므로
많은 사람들이 추위에 대한 적응력을 키워야 할 때입니다.
추위를 느끼는 감각은 사람마다 각기 다릅니다.
예를 들어 영하 30도 안팎의 극단적인 추위가 닥칠 때는 누구나가 추위를 느끼지만,
흔히 있을 수 있는 영하 10도 안팎의 추위에는 사람마다 그 느끼는 감각이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추위를 느끼는 정도는 신체에 있는 지방층의 두께와 종류 그리고 성격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습도가 60%로 일정한 상태에서 노인들은 섭씨 20도가 최적온도이고,
남성은 18도, 여성은 16도, 어린이들은 여성보다 더 낮은 온도에서 쾌적함을 느낍니다.
이것은 추위에도 적용되어 보통은 여자가 남자보다 섭씨 2도 정도를 더 잘 견뎌낸다고 합니다. 그래서 흔히들 남자보다 여자가 추위를 잘 참아낸다고 말합니다.
이 말은 영하 8도일 때 남자가 느끼는 추위와 영하 10도일 때 여자가 느끼는 감각이
거의 비슷하다는 말입니다. 왜냐하면 여자의 피하지방층이 남자보다 두꺼우므로
신체조건상 마치 옷 한 벌을 더 입은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 밖에 지방층이 얇더라도 성격이 급하고 히스테리가 있는 사람이나 신경질이 많은 사람들도 추위를 잘 타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런 성격의 사람들은 신체 내의 부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의 양이 많기 때문에 그렇다고 합니다. 호르몬의 양이 혈관에 축적되어 열손실이 적어지면서 결국 추위를 잘 견딜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제 겨울로 접어드는 준비를 하게 되는 11월에는 자신이 현재 갖고 있는 추위 대응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규칙적인 운동이나 등산 등을 시도해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독감주의보 태세로 들어가야 한다.
참고로 아래의 음식을 고루 섭취해 독감을 예방한다.
감기 바이러스에 이겨낼 강한 저항력을 키우려면
첫째 닭고기, 콩 같은 고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둘째 옥수수기름, 참기름 같은 식물성 기름을 적절히 섭취해야
음식물이 위장에서 소화되는 것을 연장시켜 추위를 덜 느끼게 한다.
셋째 비타민이 풍부한 녹황색 야채와 밀감이나 오렌지 같은 과일과 부추, 마늘, 양파를
꾸준히 섭취해주어야 피로감을 덜 느끼게 되고 면역력이 높아진다.
넷째 음식을 따뜻하게 먹는다.
추위에 빼앗긴 열을 보충해주고 파, 생강, 마늘, 고춧가루 등을 알맞게 음식에 첨가하여
체온을 올려주고 신진대사를 활발히 해준다.
12월별 건강관리법
겨울철 각종 질환에 유의하세요
12월은 특히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하는 달입니다.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질환으로는 호흡기질환, 심혈관질환, 피부질환 등이 있습니다.
호흡기질환의 대표적인 것은 감기로써 기온의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여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발생합니다.
감기를 예방하려면 적당한 운동과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몸을 청결히 하며 실내습도를 알맞게 유지합니다.
또 기온이 떨어질 때는 심혈관질환에도 큰 영향을 미치며 대표적인 것으로 고혈압과 동맥경화증이 있습니다. 따뜻한 실내에 있다가 갑자기 추운 바깥으로 나가면, 갑작스런 온도변화 때문에 말초혈관이 수축되면서 혈액의 흐름에 방해가 생겨 뇌졸증이나 심근경색과 같은 급성질환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렇게 갑자기 추위에 노출되면 혈압이 상승하기 때문입니다.
겨울철의 피부질환은 날씨가 춥고, 공기가 건조해지면서 팔, 다리가 거칠어지고 작은 발진이 돋으면서 몹시 가려운 건성습진이 생기기 쉽습니다.
한랭성 두드러기는 아침, 저녁에 찬바람을 쐬거나 찬물에 세수를 하면 일반 두드러기와 마찬가지로 손이나 얼굴이 발그레해지며 몹시 가려운 증세를 보입니다.
겨울철 피부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실내습도를 적절히 유지하고 추운 바깥에서는 장갑이나 방한화를 사용하고 건성피부인 사람은 면으로 된 옷을 착용하는 게 좋습니다.
본격적인 영하의 날씨가 시작되면서 골절과 뇌졸중의 위험이 커지는 때. 가장 좋은 골절 예방법은 젊어서부터 운동을 꾸준히 해 근력을 강화시키고 충분한 영양섭취로 골다공증에 걸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계절별 질병 예방책
우리나라는 사계절의 기온변화가 뚜렷하므로 계절별로 조심해야 할 대표적인 질병이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 기후의 변화에 따라 위험성이 증가하는 질병을 알고 이에 대비하는 것
또한 훌륭한 건강관리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계절에 따른 질환과 그 예방대책을 알아봅시다...
봄
일교차가 큰 환절기로 생체리듬의 변화를 취침시간과 운동량 조절,
고른 영양섭취로 극복하는 것이 좋습니다.
4~5월에는 꽃가루로 인해 콧물 코막힘 가려움증 등 알레르기 질환 조심. 꽃가루가 심한 날은 외출시 마스크를 하고 귀가시 옷을 꼭 털어줍니다.
심한 일교차로 몸의 신진대사가 느려지면서 집중력 저하와 졸음이 쏟아지니, 이로 인해 교통사고 및 각종 안전사고가 크게 증가합니다.
규칙적인 식사와 적게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비율은 아침 점심 저녁을 1대 1.5대 1.5로 하고 점심은 담백한 음식이 좋고, 야외활동이 늘면서 각종 곤충이나 뱀 등에 물리는 사례가 많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여름
식중독을 비롯해 이질 장티푸스 콜레라 등 수인성 전염병에 특히 조심해야 할 계절입니다.
음식은 익혀먹고 물은 반드시 끓여 먹고, 고온에 오래 노출되면 땀을 많이 흘려
수분과 염분이 부족해지면서 경련이나 실신을 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소금을 탄 냉수를 먹이고 그늘에서 쉬게 한야 합니다.
물놀이로 인한 결막염과 급성 외이도염(귓병), 햇빛에 피부가 타는 일광화상도 여름철에 흔한 질환이니,무더위로 인한 열대야나 과로사를 막기 위해서는 충분한 영양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름밤 더위를 참기 힘들 때는 너무 차지 않은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고 젖은 수건으로 대충 물기를 닦아 자연증발을 통해 체열을 식히는 것이 좋습니다.
냉방병을 막기 위해서는 실내온도를 지나치게 낮추지 말고 피부에 찬바람을 직접 쐬지않는 것이 좋습니다.
가을
추석 성묘나 단풍구경 등으로 야외로 나갈 기회가 많은 때인 만큼 사고나 질병의 위험도 높습니다.
특히 유행성출혈열, 렙토스피라, 쯔쯔가무시병을 조심해야 하며 예방주사를 통해 면역력을 길러주는 게 좋다.
성묘나 야외 나들이 때 되도록 풀밭에 앉거나 눕지 말고 잔디나 풀밭에 침구류를 말리지 말아야 하고, 귀가해서는 반드시 옷을 털고 세탁해야 합니다.
야외에서는 되도록 피부노출을 피하고 야외 나들이 때는 향수나 원색계열의 옷을 피해 벌이나 기타 독충의 피해를 방지해야 합니다.
일교차가 10도 이상 되면 호흡기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습니다.
몸의 보온에 신경쓰고 사람이 많은 장소는 피해야하고, 외출 후 손과 입을 씻는 등 개인위생이 중요하다.
노약장의 경우 겨울철 독감 예방을 위해 11월까지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접종 대상은 노인이나 어린이, 아스피린 장기복용자 등이다.
환절기에 유행하는 질병 중에는, 갑작스런 발열과 몸살, 오한 등의 감기증상과 비슷해 무심코 지나쳐 버리다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병들이 있습니다.
특히 이들 질병은 9∼10월 추수기와 성묘 및 야외 나들이 때 연중 최고 감염률을 기록하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 들쥐나 야생동물에 기생하는 진드기의 유충이 사람의 피부를 물어서 생기는 병으로, 감염된 뒤 열흘 정도가 지나면 고열이 나고 임파선이 붓고 두통, 피로감, 근육통이 생기며 심하면 의식을 잃기도 하는 '쭈쭈가무시병'이나 쥐의 배설물에서 나온 바이러스가 사람의 호흡기와 피부, 입 등으로 침투해서 감염되는 '유행성 출혈열' 등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유행성 출혈열
유행성 출혈열은 Hantaan Virus, Seoul Virus 등에 의한 급성 열성 감염증으로 늦가을(10∼11월)과 늦봄(5∼6월) 건조기에 들쥐의 배설물이 건조되면서 호흡기를 통해서 전파되어 나타납니다. 증상은 급격한 고열, 발적, 고열증상, 일시적인 신장 및 간장의 기능장애를 동반하여 나타납니다.
환자가 집단적으로 발생되는 일은 없으며, 감염 후에는 항체가 생기고
수 십년 후까지는 유지되어 재감염 되지는 않습니다.
환자를 격리할 필요는 없으며 예방 접종 백신이 있습니다.
쭈쭈가무시병
쭈쭈가무시병은 리켓치아 속에 속하는 Rickettsia tsutsugamushi라는 진드기에 의해 일어나는 급성 열성 전염병입니다.
현재 국내 각처에서 발생되고 있으며 가을에 발생하는 급성 열성 질환으로 10∼11월에 최대로 발생합니다.
주로 관목 숲에서 사는 진드기의 유충으로 그 지역을 지나던 사람의 피부에 부착되어 감염이 되거나 쥐 등에 기생하는 진드기에 물려서 감염됩니다.
대개 10 여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후 물린 자리가 점점 커지면서 통증이 없는 구진이 생겨 괴사 및 궤양 후 딱지(가피)가 형성되면서 아픕니다.
주위 림프선이 붓고 두통, 불쾌, 식욕감퇴, 쇠약감 등의 전구증상을 가져옵니다.
증상은 발열이 점차 심해지며 오한과 서맥, 두통, 눈의 통증, 결막충혈, 무기력, 기침 등이 동반됩니다. 반점과 구진은 몸통에서부터 사지로 퍼집니다.
렙토스피라증
스피로헤타(Spirocheta)균인 Leptospira에 의해 일어나는 급성 전신 감염증으로 특히 9, 10월에 많이 발생됩니다.
감염된 동물(주로 쥐)의 오줌에 오염된 젖은 풀, 흙물 등과 점막이나 상처가 난 피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되며, 잠복기는 7∼12일입니다.
주된 증상은 급성 열성 질환, 폐출혈, 뇌막염, 간과 신장의 기능 장애 등이 나타납니다.
겨울
겨울철에 가장 위험한 질환이 바로 뇌졸중. 날씨가 추워지면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위해 말초혈관이 수축합니다.
이로 인해 혈압이 올라가 뇌졸중 발생위험이 높아집니다.
특히 고혈압 환자는 가능하면 외출을 삼가하고 보온에 신경써야 합니다.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는 감기나 독감에 주의해야 햐야 합니다.
감기 예방을 위해서는 실내를 너무 덥지 않게 하고 손을 자주 씻는 것이 좋습니다.
과일이나 채소를 많이 섭취하고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건조한 공기에 실내 난방으로 눈이 뻑뻑하고 충혈되는 경우는 인공누액이나 식염수를 넣어주면 증상이 완화됩니다.
하지만 함부로 안약을 사용하는 것은 위험하므로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한 후 사용해야 합니다.
추운 날씨와 건조한 기후로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온몸이 가려운 건조성 피부질환도 부쩍 증가합니다.
목욕을 지나치게 자주하는 경우 증상이 악화되므로 1주일에 2~3회 정도가 적당하며 피부보습제를 바르면 좋다. 또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비누목욕을 피해야 합니다.
출처: 조경환 교수, 조정진 교수
세대별 관리법도 알아 봅니다...
청소년기-
이때는 발달한 음식 문화로 과잉 섭취, 상대적인 영양소 불균형이 문제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방적인 검사위주의 진료를 지양하고 사전에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관련된 검사를 선택적으로 실시해야하구요
결과에 따라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교정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성장 시기에는 증상이 평범하고
다양하여 일반적인 검사 외에 다양한 검사가 필요한 경우도 있는 반면, 증상은 복잡하지만
성장과정에 정상적으로 있을 수 있는 현상이어서 굳이 많은 검사를 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20대-
한편 요즈음에는 30대 이전에도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각종 성인병의 위험인자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와 관련된 검사나 각종 감염 질환에 대한 혈액 검사 등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
특히 20~30대의 출산여성의 경우 출산과 육아로 인한 각종 피로와 스트레스가 있으므로
영양섭취와 관련된 검사나 출산 후 비만을 겪는 여성의 경우 체지방 검사 등을 함께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30대-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성인병의 발생이 증가하기 때문에 성인병의 가족력이 있거나, 본인이 비만과 같은 성인병의 위험성이 있다고 생각되는 경우 정기적인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 시기부터는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하여 위장장애를 호소하는 경우가 흔하므로 증상이 잇는 경우 위장관에 대한 검사도 함께 받아보기 바랍니다.
40대-
중년에 접어들 시기인 40대는 각종 암 및 뇌혈관 질환, 간질환 발생률이 증가하므로, 소화기 및 호흡기등의 악성질환에 대한 정기검사를 시행하고,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과 같은 성인병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검사와 관리가 필수입니다.
50대-
남녀 모두 암을 제외하면 뇌졸중이나 심혈관 질환이 주요 사망 원인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정기 검사에 소홀하지 말아야 한다.
폐경 여성의 경우 대부분 갱년기 증상과 골다공증을 갖게 되므로 그에 관련된 검사와 치료로 골절을 예방하고 고지혈증은 심혈관 질환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므로 반드시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노년기-
모든 기능이 위축되는 시기이므로 영양의 흡수와 저장능력이 감소되기 때문에 빈혈을 포함한 기본적인 기능 검사들을 통해 영양관리에 문제점은 없는지 점검하도록 한다.
고가의 검사보다는 쉽게 할 수 있는 일반검사로 정기 관리가 중요합니다 ..
잘 먹고 잘 살기를~~~
손 쉬운 건강 관리법
1. 머리카락을 자주 빗으세요
손가락으로 빗으십시오. 머리카락을 자주 손가락으로 빗을수록
두피가 자극되어 머리도 맑아지게 되고 머리카락도 잘 안빠지게 되며
아울러서 윤이나서 참 좋습니다..
2. 눈운동을 자주 하세요
눈이 굉장히 피곤하면 눈을 가만히 쉽니다. 또는 눈을 감는 것이죠.
그리고는 눈을 떠서 손을 따뜻해 질때까지 비벼서
눈동자에 댄 후 눈동자만 위, 아래, 좌우로 빙긍빙글 돌려보세요.
눈이 금방 맑아 지는 것을 느끼실 겁니다.
3. 혀를 많이 입안에서 굴리세요
혀를 가지고 한번 입 윗천장을 ?q아 보세요.
그리고 아래 잇몸쪽도 한번 똑같이 해보세요.
그리고 생긴 침은 그대로 삼키세요..
어느보약보다도 좋다는 군요..
4. 얼굴을 자주 두드리고 만지세요.
얼글을 자주 만져주면 혈압, 동맥경화를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되고
허리가 아픈분들은 인중을 두 손가락으로 자주 마사지해주세요.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5. 귀를 자주 만져 주세요.
귀전체도 많이 만져주면 건강에 좋구요,
특히 귓볼을 많이 만져 주시면 신장에 좋은 결과를 준다는 군요.
신장하면 생식능력과 관계가 깊은 것을 모두들 알고 계시죠? ㅎ
6. 곡도를 안으로 조여주세요.
즉 항문이죠. 오므리고 풀고를 반복적으로 수시로 해주시면
얼굴 색이 좋아지고 지구력이 생깁니다.. 하하하.
7. 손가락과 손바닥 그리고 발가락과 발바닥을 강하게 문지르고 때려주세요.
혈액 순환에 굉장히 좋고 나른함이 없어집니다.
정신이 맑아지죠..
8. 누워서 손과 발을 허공에 마구 차준다.
바른자세로 누워서 손발을 마구 흔들어(차) 주세요.
손과 발끝부분의 혈액 순환이 잘됩니다.
피곤함과 나른함이 사라자죠...
성인병 예방에 아주 좋다는 군요...(자율 신경을 조절해준다고 하네요)
9. 누워서 온몸을 뒤틀고 움직여 주세요.
편히 일자로 팔과 다리를 가지련히하고
온몸을 움직여서 틀어 주세요.
팔,다리는 움직이지말고 몸만 움직이세요
신장에 특히나 좋은 운동입니다... 하하하
10. 등뼈를 지압하세요.
두손을 합해서 등뼈를 밀어 주세요.
서로 번갈아 가면서 해주세요.
모든 신경이 조화를 이루면서
피로와 다리저림증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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