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16V 바이퍼

더스트오프3 ・ 2020. 5. 29. 16:30

 

미 공군은 2012년 대만 공군이 운용하는 F-16A와 F-16B 전투기 총 145대를 개량하는 계약을 록히드마틴에 수여했다. 업그레이드된 전투기는 F-16V로 알려져 있다. 비공식적으로 바이퍼라는 별명은 지정서에 'V'자로 표기돼 있어 바이퍼다. 이 경량 멀티롤 전투기는 2015년에 첫 비행을 했다. 대만이 이 전투기의 첫 운용국이 될 가능성이 높다. 2015년 록히드마틴이 한국의 KF-16 전투기 총 134대를 F-16V 표준으로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미 공군은 F-35가 실전 배치될 때까지 중간 조치로 1,000대 이상의 F-16을 개량할 의도도 갖고 있었다. 기존 4세대 전투기 업그레이드가 5세대 전투기 신규 구매보다 훨씬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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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6V 업그레이드는 향상된 전투 능력을 제공한다. F-16E와 F-16F를 포함한 이전 F-16도 개조할 수 있다. 또한 새로 제작된 F-16V도 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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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퍼 업그레이드의 핵심 요소는 AESA(Active Electronic-Scanned Array) 레이더다. 이 새로운 레이더는 빔을 전자적으로 조향하여 한 위치에서 다른 위치로 방향을 바꾼다. 이 레이더는 움직이는 부품이 없으며, 여러 무선 주파수에 신호를 분산시켜 적에게 탐지하기 어렵게 함으로서 걸림돌을 만든다. 이 기술은 전투기가 스텔스 성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물론 완전한 스텔스기는 아니다). F-22와 F-35 등 5세대 전투기에서도 비슷한 AESA 레이더가 장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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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6V는 AIM-9X 공대공 미사일과 호환된다. 바이퍼는 방공 제압 임무에 한정된 능력을 가지고 있다. AGM-88 공대지 미사일이나 JDAM 폭탄을 사용하여 적의 레이더 기지를 공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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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종은 록히드 마틴 스나이퍼 타겟팅 포드를 장착할 수 있다. 대상 식별 및 자율 추적 기능을 제공한다. 이 포드는 또한 대치상황에서 정확한 무장 유도를 위한 GPS 좌표를 생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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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석에 있는 전자계기는 미국의 엘비트 시스템즈가 개발한 중앙 설치 디스플레이로 대체되었다. 바이퍼 전투기는 또한 업그레이드된 미션 컴퓨터와 다른 미션 시스템 개선사항들을 가지고 있다. F-16V는 F-22 및 F-35 항공기와의 상호운용성을 제공하는 새로운 데이터링크를 탑재했다. 이 전투기는 전자전 장비도 갖추고 있다.

생산국	미국
운용개시	?
승무원	1명
제원
길이	~ 15m
주익너비	~ 10m
높이	~ 5m
공허중량	~ 8.6t
최대이륙중량	12 ~ 19t
엔진과 성능
엔진	1 x 프랫 앤 휘트니 F110-GE-129 터보팬
추력 (드라이 / 애프터버너)	~ 80/131.48 kN
최대속도	~ 2,120km/h
운용고도	~ 15.2km
순항항속거리(드롭 탱크 포함)	4,215km
전투행동반경	~ 550km
무장
기관포	1 x M61A1 20mm 기관포
미사일	AIM-120B, AIM-9L/M/P/X 공대공 미사일; AGM-65 매버릭 공대지 미사일, AGM-154 JSOW, AGM-185 JASSM, AGM-88 함 대공 미사일, 콩스버그 펭귄 Mk.3 대함 미사일
폭탄	CBU-103/104/105, GBU-31/32 JDAM 폭탄, DASA DWS 39 활공 자탄 살포식 디스펜서 [출처] [미국] F-16V 바이퍼|작성자 더스트오프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