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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쓰다 6e

태권 한 2025. 1. 18. 23:55

“현대車 라이벌 나왔다”… 가성비 신차 공개에 벌써부터 ‘들썩’

이재한 기자. 2025.1.18.

전통과 혁신의 조화, 마쓰다 6e

2025년 유럽 출시, 가격 경쟁력으로 주목

기술과 고급스러움이 공존하는 내부

Mazda 6e / 출처 : 마쓰다

마쓰다의 대표 세단 ‘마쓰다 6e’가 전기차로 부활했다.

내연기관의 감성과 전기차의 혁신을 결합한 신차가 2025년 유럽에서 첫선을 보인다.

2024년 단종된 이 모델은 1년 만에 ‘마쓰다 6e’라는 이름으로 돌아와 전기차 시장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준비를 마쳤다.

외관은 기존 내연기관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전기차 특유의 세련된 디자인을 더했다. 특히, 패스트백 스타일의 리어 디자인은 넓은 적재공간을 제공하며, 프레임리스 도어와 액티브 리어 스포일러 등 스포티한 디테일이 눈길을 끈다.

Mazda 6e / 출처 : 마쓰다

주행 성능과 효율성이 돋보인다. 후륜구동 섀시를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주행감은 물론, 두 가지 배터리 옵션(68.8kWh와 80kWh)으로 출시되어 선택의 폭을 넓혀 각각 최대 483km와 555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빠른 충전 기술을 통해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단 22~45분 만에 충전할 수 있다.

속도 면에서는 테슬라 모델 3에 약간 뒤처지지만, 실용성과 가격 경쟁력을 갖추며 시장에서 충분히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2025년 유럽 출시, 가격 경쟁력으로 주목

Mazda 6e / 출처 : 마쓰다

마쓰다 6e는 2025년 하반기 유럽 시장에 첫 출시되어, 현대차와 기아가 미처 공략하지 못한 틈새를 노린 마쓰다의 전략은 중형 세단 소비자층을 겨냥한 것이다.

특히 가격은 4000만 원대부터 시작될 가능성이 크다. 이는 고가의 테슬라 모델 3 보다 합리적인 선택지로,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옵션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기술과 고급스러움이 공존하는 내부

Mazda 6e / 출처 : 마쓰다

마쓰다 6e는 단순히 외형과 성능뿐 아니라 내부의 디테일까지 혁신적이다.

14.6인치 터치스크린과 10.2인치 디지털 계기판,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기술이 적용됐다. 제스처 컨트롤 기능은 운전자의 편의성을 한층 높이며, 고급스러운 소재와 일본 미학을 반영한 디자인은 내부에서 특별함을 더했다.

또한, 중국 창안 자동차와의 협력을 통해 전기차 기술력을 강화했으며, 이 협력은 마쓰다 고유의 주행 감각과 현대 전기차 기술의 융합으로 이어졌다.

마쓰다 6e는 단순한 신차 출시를 넘어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어, 앞으로 유럽 시장을 시작으로 전 세계로 확장될 이 모델이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 어떤 반응을 불러일으킬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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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다 6e, 전기 세단 유럽 출시 예정

마쓰다 6e - 출처 : 마쓰다

전기차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우아한 디자인과 첨단 기술로 무장한 마쓰다 6e가 2026년 영국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는 기존 마쓰다 6의 전기차 버전으로, 이미 올해 유럽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이후 영국 시장으로 진출한다.

이번 6e는 일본 마쓰다와 중국 창안 자동차의 협력으로 개발되었다. 두 가지 전기 구동 옵션이 제공되며, 각각의 사양이 뛰어난 성능과 효율성을 자랑한다.

6e의 전기 구동 파워트레인

마쓰다 6e - 출처 : 마쓰다

1.표준형 모델

출력: 255마력,                         배터리: 68.8kWh

주행 거리: 300마일(500km),    0-100km/h (0-62mph): 7.6초

충전 시간: 200kW DC 충전기로 10%에서 80%까지 22분 소요

2.롱레인지 모델

출력: 241마력,                         배터리: 80kWh

주행 거리: 345마일(555km),    0-100km/h (0-62mph): 7.8초

충전 시간: 10%에서 80%까지 45분 소요

 

두 모델 모두 320Nm 토크의 힘을 발휘하며, 후륜구동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마쓰다 고도(KODO) 디자인 철학

마쓰다 6e - 출처 : 마쓰다

마쓰다 특유의 ‘Kodo Soul of Motion’ 디자인 철학이 적용된 6e는 깔끔한 실루엣과 낮은 루프라인, 그리고 짧은 리어 덱으로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외관을 완성했다.

차량의 크기는 전장 4.9미터로 쏘나타, 그랜저와 비슷한 크기의 준대형 세단으로 알려졌다.

전면부: 조명이 들어오는 그릴과 날렵한 헤드라이트 시그니처.

측면부: 19인치 Y-스포크 휠과 통합형 도어 핸들.

후면부: 가로 바 디자인과 원형 테일라이트, 전자식 조절 가능한 리어 윙.

실내 및 편의사양

마쓰다 6e - 출처 : 마쓰다

고급스러운 실내는 타쿠미와 타쿠미 플러스 두 가지 트림으로 제공된다. 레더와 다양한 표면 마감 옵션이 제공되며, 크림과 블랙 조합은 피할 것을 추천한다.

내부에는 파노라마 루프, 플로팅 센터 콘솔, 10.2인치 증강현실 디스플레이, 14.6인치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이 포함된다. 적재 공간은 뒷좌석 330리터, 프렁크(전면 트렁크) 70리터로 충분히 실용적이다.

영국 출시 가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며 'MPS'와 같은 고성능 모델에 대한 소식은 아직 없어 아쉽지만, 마쓰다 팬들은 여전히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6e는 중국에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도 판매중인 만큼 추후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추가의 가능성도 남아있다.

용어설명

Kodo Soul of Motion: 마즈다의 디자인 철학으로,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을 지향.

후륜구동(RWD): 차량의 뒷바퀴로 동력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스포티한 주행감을 제공.

MPS: 마즈다의 고성능 라인업, 'Mazda Performance Series'의 약자.

프렁크(Frunk): 전면 트렁크의 약자로, 전기차에서 엔진 대신 짐을 보관하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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