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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의 백종원도 ‘경악’…소방관 ‘3000원대 부실 급식’ 논란에 결국

하승연2024. 10. 20. 지난 6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소방관들의 급식이 열악하다고 지적했다. tvN 예능 ‘백패커2’ 방송화면 캡처소방공무원의 한 끼 급식단가가 3000원대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부실 급식’ 논란이 일자 소방청이 급식환경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20일 소방청은 전날 중앙-시도 간 소방정책조정회의를 열고 급식 지원 현황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국회에서 열린 소방청 국정감사에서는 ‘소방관 부실 급식’ 논란이 도마 위에 올랐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소방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구 모 소방서의 한 끼 급식단가는 3112원에 불과했다. 급식단가가 3852원(경남), 3920원(전북)인 곳도 있었다. 지역별..

안전 2024.10.20

"아시아 여성 첫 노벨문학상"…한강 수상 발표에 일본도 박수

이경호기자, 2024.10.11.작가 한강의 10일(현지시간) 노벨 문학상 수상 소식에 일본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아시아 여성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면서 서점가에서도 한강 작품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2016년 5월 한국 작가 최초로 세계 3대 문학상인 '맨부커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이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한 카페에서 열린 신작 소설 '흰' 출간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10일 일본 NHK는 한강의 수상 소식을 전하며 "한국인이 노벨상을 수상한 것은 2000년 평화상을 수상한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로 문학상에서는 처음"이라면서 "또 아시아 출신의 여성으로서도 처음"이라도 보도했다. 매체는 "2016년 한강은 아시아 출신자로는 처음으로 영..

시사 2024.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