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트레이닝

[스크랩] 무리한 다이어트, 요즘 여성들 심상치 않다

태권 한 2009. 4. 30. 13:26

 

무리한 다이어트, 요즘 여성들 심상치 않다?!

 

무리한 다이어트로 20대 여성건강 주의보
20대도 조심해야 하는 여성건강 주의사항

 

 


(올 여름도 초미니스커트가 유행할 전망이다.
극심한 다이어트는 건강을 헤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젊음과 건강의 상징 20대. 그리고 골다공증과 갱년기는 왠지 20대와는 어울리지 않는 단어라 생각한다. 하지만 최근들어 극심한 다이어트와 불규칙한 생활습관, 영양 불균형으로 20대임에도 이런 증상을 겪고 있는 여성이 많다고 한다. 나는 몇 가지나 해당이 될까? 여성호르몬 체크리스트를 통해 체크해보자.

 

여성호르몬 체크리스트

 

1. 잡티나 주름이 늘었다.  

2. 건성피부가 되었다.
3. 피부의 탄력성이 없어졌다.  

4. 피부의 가려움을 느낀다.
5. 두통, 결림, 현기증, 요통이 있다.  

6. 얕은 잠을 잔다.
7. 판단력이나 집중력의 저하가 있다. 

8. 허리나 손발의 냉기를 느낀다.
9. 두통, 결림, 현기증, 요통이 있다. 

10. 쉽게 피로하다

 

여성호르몬은 사춘기를 지나 2~30대가 되면 분비가 정점에 이르고 그 이후 점차 감소된다고 한다. 여성호르몬의 감소는 체내외 노화현상으로도 이어지는데, 간단한 생활 속 테스트로 진단해볼 수 있다.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줄어들면 제일 먼저 피부가 약해지는데 1~4번 문항을 통해 피부 노화도를 체크해 볼 수 있다. 또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줄어들면서 자율신경과 혈류의 흐름이 나빠지는데 이는 5~10번 문항을 통해 체크해볼 수 있다.


여성호르몬 부족으로 나타나는 증상들

위 체크리스트에 해당사항이 많을수록 여성호르몬이 부족하다고 이해하면 된다.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혹은 여러가지 이유로 여성호르몬이 부족할 때 어떤 증상이 나타날 수 있을까?

 

첫째. 생리증후군
2~30대 많은 여성들이 고통받고 있는 생리증후군. 일반적으로 생리현상은 여성의 건강을 나타내는 거울이라 볼 수 있다. 하지만 요즈음 무리한 다이어트와 불규칙한 생활로 생체리듬이 깨져 월경 전 증후군이나 생리통에 시달리는 20대 여성이 많다.

 

둘째. 2~30대 갱년기
4~50대 폐경기 이후 호르몬의 변화로 찾아오는 갱년기. 하지만 호르몬의 불균형은 2~30대 여성들의 조기 폐경으로 이어져 갱년기 증상을 겪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셋째. 골다공증, 골감소증
보통 골밀도 수치는 30대에 가장 높아졌다가 서서히 감소한다. 하지만 요즈음은 젊은 층의 골 감소증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극심한 다이어트, 잦은 다이어트로 음식섭취가 부족하면 골다공증이나 골 감소증 위험이 증가한다.


여성호르몬은 뼈에서 칼슘을 지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데, 여성호르몬이 감소하게 되면 뼈에서 칼슘이 쉽게 빠져나가 골다공증과 골 감소증의 원인이 되는 것.


여성호르몬 감소에 따른 증상 완화방법은?

그렇다면 여성호르몬 감소를 예방하고, 이러한 증상을 완화하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


하나. 한국 여대생의 77%는 다이어트중? 적절한 체중관리가 바람직하다


일단, 극심한 다이어트는 금물이다. 무리한 다이어트는 영양불균형뿐만 아니라 호르몬 불균형으로 이어져 생체리듬을 해치고 몸을 망가뜨린다. 그래서 쫄쫄 굶으면서 하는 다이어트는 건강을 해치므로 금물. 건강을 헤치지 않으려면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한 적절한 체중관리를 해야한다.

 

한국은 OECD 국가 중 가장 비만도가 낮은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한국 여대생의 77%는 다이어트중인 것으로 밝혔졌다. 정상체중임에도 자기가 뚱뚱하다고 생각하고 무리한 다이어트로 살을 빼려고 하는 것이다. 간단한 BMI 지수 계산법으로 자신의 정상체중을 알아보고, 무리한 다이어트가 아닌 건강을 위해 정상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BMI 지수 계산법 = 체중 (kg) / 키(m)X키(m)
20미만 : 저체중 / 20~24 : 정상체중 / 25~30 : 과체중 / 30이상 : 비만

 

 

 

둘. 늦은 야근이나 회식은 NO! 규칙적인 생활습관


또 24시간의 건강한 생활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잦은 밤샘과 스트레스는 호르몬의 불균형을 초래한다. 따라서 일정한 수면시간과 규칙적인 활동시간, 식사시간을 갖는 것이 좋으며, 적당한 운동과 휴식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해주어야 한다.

 

충분한 수면시간은 6~8시간으로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일정한 시간에 취침하고, 기상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다. 이렇게 충분한 수면은 피로를 회복하고, 피부에도 좋으며, 대사량을 높여 비만예방과 심장병을 예방하는 등 건강에도 좋다. 나의 수면시간도 한번 체크해보자.

 


(이소플라본 성분이 많이 함유된 대두, 그리고 웅진식품 대단한콩. 설탕 안 넣은 두유를 찾아 헤매다 발견한 녀석~ 우리동네 슈퍼에 안팔아서 인터넷으로 주문했다는 ㅠㅠ)

 

셋. 여성호르몬에 좋은 식품 – 콩
여성호르몬에 좋은 대표적인 식품으로는 콩이 있다. 콩단백질에 포함되어 있는 이소플라본 성분은 여성호르몬과 비슷한 역할을 해 생리증후군을 예방하고, 갱년기 증상 완화, 골다공증에도 효과적이다. 콩 단백질을 꾸준히 섭취하면 생리통 완화에도 효과적이며,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역할을 해 심혈관 질환도 예방할 수 있다.

 

또, 생리통이 심한 여성이라면 우유대신 두유를 마시는 것도 좋다. 우유 등 유제품에는 지방산의 일종인 아라키돈산이 많은데, 이는 자궁근육을 수축시키는 성질이 있으므로 우유대신 두유를 마시면 1~2달 후 생리통이 1/3로 줄어든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된바 있다. 

(100% 콩으로 만들어진 웅진 대단한콩 두유를 비롯해 시중에서 손쉽게 구해서 콩의 영양 100%를 그대로 섭취할 수 있는 제품들이 많이 출시됐다. 첨가물과 설탕 함유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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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Lifestyle Report
글쓴이 : 이여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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