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비만이란?
부분비만 중 복부의 비만도가 높은 상태를 말한다. W/H(허리둘레/엉덩이둘레)의 비율로 보면 여자는 0.8 남자는 0.9이상이면 복부비만으로 본다. 허리둘레를 기준으로 보면 남자는 36인치(90cm), 여자는 34인치(85cm) 이상이면 복부비만으로 본다. 지방이 생기게 되면 남자는 주로 배에 살이 찌고 여자는 하체 쪽으로 많이 찌지만 여자도 폐경기이후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면 배에 살이 찐다.
복부비만의 종류
①내장지방형: 표피는 두텁지 않은데 배가 볼록 나온 경우로 피하에 있는 지방은 적지만 내장사이사이에 지방이 있다. 윗배가 볼록한 경우가 많고 남자에게 많다.
②피하지방형: 배를 잡으면 지방이 손에 잡히는 경우로 피하에 지방이 많고 상대적으로 내장지방은 적다. 여자에게 많다.
복부비만의 위험성
복부비만은 전신비만보다 위험하고 그중 내장지방형 복부비만은 피하지방형보다 훨씬 위험하다. 내장지방이 많으면 혈액에도 지질이 많아져서 심장과 혈관에 부담을 준다. 그 결과 심근경색,협십증,뇌경색,뇌출혈,당뇨등 각종 성인병의 위험인자가 되므로 반드시 줄여야 한다.
복부비만의 원인
①운동부족: 복근은 운동을 따로 하기가 힘든 부위이고 운동이 부족하면 복근의 약화를 초래하여 복부지방의 원인이 된다. 오래 앉아 있는 사무직의 남성들이 복부비만이 될 확률이 많다.
②나쁜식습관: 고지방식, 당분의과잉섭취는 노폐물이 쌓이기 쉽고 내장의 활동과대사가 저하되므로 내장에 지방이 생기게 된다.
③스트레스: 스트레스를 받으면 분비되는 호르몬(코티졸)들이 복부에 지방을 축척하는 경향이 있다. 스트레스에 민감한 사람일수록 복부비만이 심할 수 있다.
④술, 담배도 복부비만을 심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복부비만의 예방과 대처
저녁과식, 야식을 피해야 한다. 술자리를 줄여야 한다. 지방질, 당분이 높은 음식을 줄인다. 지방과 당분은 복부에 살이 더 잘 찌게 한다. 오래앉아 있는 걸 피한다. 오래앉아서 일 하는 사람일수록 복부지방이 더 잘 쌓인다. 식이조절을 하고 유산소운동을 하면 자연스럽게 빠진다.
복부비만의 운동법
복부는 원래 살이 잘 찌기도 하는 부위이지만 살이 빠지면 제일 먼저 빠지기도 하는 부위이기도 하다. 빨리 걷기, 달리기, 수영, 자전거 같은 유산소운동만으로도 복부비만은 해소가 잘 되는 편이다. 옆구리운동이나 복근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주는 것도 복부비만의 해소에 도움이 된다. 윗몸일으키기는 무산소운동이 되기 쉬워서 지방분해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먹으면 득이 되는 음식
먹으면 해가 되는 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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