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자동차 재테크로 목돈 아끼는 방법!!!
월급 빼고 다 오르는 요즘, 가장 싼 경차도 천만원은 있어야 구입이 가능하다죠? 하물며 좀 큰 차를 산다고 하면 수천만원은 기본에 눈에 보이지 않는 금액은 기본. 구입하고 나서도 나보다 더 많이 먹는 밥값에 보험비에… 유지비도 만만치 않습니다. 하지만 그런 가시밭길에도 쏠쏠하게 절약할 수 있는 자동차 재테크 요령이 있으니... 구입부터 처분까지 단계별로 아끼는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1. 차 값은 현금으로 사면 무조건 손해
먼저 자동차 구입은 가능하면 일시불로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일시불이라 하면 현금으로 한번에 납부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십상이지만 그것은 매우 구시대적인 발상. 새 차는 절대 현금이 아닌 산용카드로 구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옛날에는 현금으로 구입하는 것이 일반적이긴 했지만 현재는 신용카드의 활용 범위가 몹시 넓어졌기 때문에 이를 적극 활용하는 것도 현명한 소비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세요.
카드를 통한 구매는 복잡한 듯 하지만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 여러 카드회사에서 자동차 구매 시 현금이나 포인트 캐쉬백 서비스와 같은 것을 통해 차량 금액의 일부를 돌려주기도 하는데 차 값이 워낙 비싸기에 최소 십만원은 넘게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카드 한도의 경우 결제 전에 카드사에 전화하여 한도를 높여달라고 하면 신용도에 따라 일시적으로 차량 금액에 맞는 정도로 상향조정해줍니다. 캐쉬백 뿐만 아니라 차량금액 지불은 곧 카드를 사용한 금액이 되기에 실적도 채울 수 있으며 주력카드로 계속 사용할 계획이라면 선포인트를 발급받아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이런 방법으로 아낄 수 있는 돈이 최소 몇 십만원에서 백만원 정도이니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금액 아닌가요?
2. 자동차 회사의 각종 할인혜택을 꼼꼼히 챙기자
대부분의 차량들은 매월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어떤 때는 일부 옵션을 무상으로 장착해준다거나, 일정 금액 할인, 초저리 할부, 내비게이션 같은 상품 제공 등등… 이런 것들도 중요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할인혜택들도 있으니 깊게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재고차나 전시차의 경우는 백단위 이상의 금액을 할인해주기도 합니다. 특히 단종되어 새 모델이 나오거나 페이스 리프트되어 남아 있는 이전 모델의 경우는 할인 금액이 몇 백 단위로 치솟기도 하죠. 신 모델에 욕심이 없고 신차를 사고 싶다면 이런 부분도 고려해 볼만한 부분입니다. 여담으로 재고차는 여건에 따라 충분히 추천할 만 하지만 전시차는 그다지 추천하지 않습니다.
경차, 하이브리드 차량은 취등록세를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적게는 몇 십만원에서 많게는 몇 천만원까지 결코 적지 않은 금액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에 금액적인 면을 따져 본다면 충분히 고려해봐야 할 사항입니다. 하이브리드 차량의 경우 차 자체의 값이 동급 일반유 차량보다 비싸긴 해도 같은 세단을 타면서 일부는 LPG를 사용할 수 있고(기존 아반떼 및 포르테 하이브리드 등) 취등록세 면제라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외에도 렉서스 CT200h 및 토요타 프리우스, 혼다 인사이트 등 친환경차로 인정 받은 차들도 취등록세 면제가 가능합니다.
4. 장애 등급이 있다면 LPG차량 구입을
같은 세대에 살고 있는 직계가족 및 형제, 배우자가 있다면 공동명의로 LPG차를 구입하는 것도 엄청난 혜택이 될 수 있습니다. 장애 1~3급인 경우는 취등록세, 공채금액 면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중고차 수준의 자금으로 저렴한 연료인 LPG차량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4급 이하부터는 세금혜택은 없지만 LPG차를 구입할 자격이 갖춰지기 때문에 고유가 고공행진중인 현 시점에 이를 활용하는 것도 현명하겠죠? 물론 이런 제도는 어디까지나 장애인을 위한 혜택이므로 편법을 통한 악용은 금물.
5. 오래 탈 생각이 없다면 새차 대신 중고나 리스로
차는 필요한데 2~3년 타다 차를 팔거나 바꿀 계획이라면 새차를 사는 것은 금전적으로 엄청난 손해를 가져옵니다. 이는 자동차의 감가율이 높기 때문인데 보통 신차 구매금액의 10% 이상이 떨어지게 됩니다. 많은 차들이 대부분 비슷한 비율로 떨어지지만 차 값이 비교적 저렴한 경차의 경우와 대형차의 경우 각각 50%씩 떨어진다 하더라도 금액적인 면으로 봤을 때 그 차이는 몇 천만원 수준이 되어버립니다. 그렇기에 정 신차를 구입한다면 비교적 감가율이 적은 경차나 인기차종 위주로 구입하는 것이 현명하며 단시간에 값비싼 차를 타야 한다면 리스를 택하는 쪽도 현명합니다. 추후에 차액을 지불하고 인수하거나 반납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중고의 선택은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짧은 시간에 사고 팔았다간 중고차에 대한 감가율과 함께 취등록세에서 빠져나가는 금액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여러모로 신차보다는 중고차 쪽이 금액적인 면에서는 절약을 할 수 있으니 꼼꼼히 알아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특히 보증기간이 끝난 외제차의 경우는 처절할 정도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기회가 많다는 사실. 구입한 중고차의 상태가 많이 안 좋다면 사고가 났을 경우 폐차를 각오하고 보험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자차를 과감히 빼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