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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하늘을 나는 양산형 자동차, PAL-V Liberty

태권 한 2018. 2. 2. 16:34

세계 최초의 하늘을 나는 양산형 자동차, PAL-V Liberty


오는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하늘을 나는 양산형 자동차가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주인공은 PAL-V Liberty. PAL-V Liberty는 두개의 항공엔진을 얹었고 하늘을 날아갈때는 헬리콥터처럼 프로펠러를 사용한다. 차체에는 3개의 바퀴를 적용해 지상에서 주행도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PAL-V Liberty는 주행모드(지상)의 경우 약 160 km/h의 최고 속력을 낼 수 있으며 정지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 걸리는 시간은 9초다. 비행 모드에서는 200마력의 엔진을 통해 약 180km/h의 최고 속력을 지니고 있다. 자동차 주행 모드에서 비행 모드로 전환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약 9~10초며 승차 정원은 2인이다. 참고로 PAL-V Liberty를 운전하기 위해선 자동차 면허증 및 비행 라이선스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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