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출시될 '스타렉스 리무진' 이젠 승합차가 아닌 승용차
현대자동차 입력
현대자동차가 스타렉스 리무진의 확 달라질 모습을 예고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금일(21일) 고급감을 더하고 편의성을 대폭 높인 ‘더 뉴(The New)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의 내ㆍ외장 이미지와 일부 사양을 공개했는데요. 자세한 소식을 지금부터 전해드립니다.
강인한 고급스러움을 입고 재탄생하다,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
이번에 공개된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의 핵심 포인트로는 ▲신차급으로 바꾼 실내ㆍ외 디자인과 ▲ 6인승ㆍ9인승 2가지 모델 운영 등을 꼽아볼 수 있습니다. 먼저 외장 디자인은 지난해 말 변경된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의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과 가로형 헤드램프를 기반으로 프론트 및 범퍼 스커트와 사이드 스텝 등 리무진 전용 품목을 추가해 강인한 인상을 연출했습니다.
6인승과 9인승으로 운영, 높은 편의성 확보까지… 확 바뀐 실내 디자인
내장 디자인도 눈여겨볼 만 합니다. 실내 공간을 확장시켜주는 하이루프에는 에어로 다이나믹 디자인을 적용해 공력 성능을 향상시켰고, 루프라인을 따라 흐르는 형태의 포인트 데칼을 넣어 세련된 느낌을 더했습니다.
한편 현대차는 이전 세대에서 11인승으로 운영하던 스타렉스 리무진을 6인승과 9인승, 두 가지 모델로 운영할 계획인데요. 승합으로 분류되던 11인승과 달리 두 모델 모두 승용으로 분류돼 최고속도(110km/h) 제한을 받지 않는다는 부가적인 장점도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6인승 모델의 경우 ▲21.5인치 전동 슬라이딩 모니터와 8인치 터치스크린 및 휴대폰 수납함 등을 적용한 ‘멀티미디어 파티션’을 1열과 2열 사이에 배치해 프라이빗한 공간을 확보한 모습인데요. 이에 더해 ▲크렐(KRELL)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11스피커, 외장앰프) ▲리무진 전용 시트 등을 적용해 고객들이 이동 중에도 즐거움과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차별화된 사양을 적용했습니다.
확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한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은 강인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대폭 강화된 멀티미디어 사양을 바탕으로 비즈니스적인 용도는 물론 레저, 여행 등 다양한 니즈를 가진 고객들의 필요를 폭넓게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오는 6월 놀랍게 새로워진 모습으로 우리 앞에 등장할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에 뜨거운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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