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하나로 일본에서 인정받은 알티마의 특별한 변화
완전히 새로워진
닛산 알티마 닛산의 알티마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일본 세단을 대표하는 모델로 입소문이 자자했던 차량입니다. 알티마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최초로 2천만 원 후반대의 가격으로 수입 중형 세단을 선보였는데, 합리적인 가격에도 '보스 (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기본 탑재했고, 메모리 시트와 후방카메라까지 모두 갖춰 국산 세단 시장을 위협하는 '가성비' 모델로 높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닛산은 2018년 상반기에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신형 모델을 선보이며 6세대 모델로 변화를 이루었는데 외관부터 실내, 파워트레인까지 모두 기존과 크게 달라진 모습으로 차량을 선보여 국내에서도 큰 기대를 얻고 있습니다. 새로운 6세대 알티마는 젊은 층을 공략해 더 우수한 디자인과 성능으로 선보인 만큼 기존 알티마 보다 얼마나 상품성이 높아졌는지 알아보기 위해 두 대의 차량을 직접 비교해 보았습니다.
전면 (Front View) 신형 6세대 알티마 (위) / 5세대 알티마 (아래)
닛산의 신형 6세대 알티마는 기존 5세대 보다 더 낮고, 넓은 전면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현행 알티마에도 적용된 닛산의 'V-모션' 디자인 콘셉트를 '2.0'으로 변경해 더 넓어진 전면 그릴과 헤드램프를 적용시켰습니다.
신형 6세대 알티마 (위) / 5세대 알티마 (아래)
신형 알티마의 헤드램프에는 더 우수한 시인성을 위해 기존에는 없었던 LED 헤드램프를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했고, 방향지시등을 헤드램프에서 범퍼 하단부로 내렸습니다. 알티마의 LED 헤드램프는 '하이빔 어시스트'와 같은 기능도 제공해 야간에 안전한 운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신형 6세대 알티마 (위) / 5세대 알티마 (아래)
차량의 측면은 기존의 알티마보다 더 날렵한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보닛은 더욱 낮아졌고, 차량의 실내 공간을 결정하는 휠베이스는 약 50mm 늘어났습니다. C 필러에 위치했던 쿼터 글라스는 사라졌고, A 필러부터 C 필러까지 이어진 라인을 통해 세단과 쿠페의 멋을 동시에 표현했습니다. 도어의 크롬 라인은 기존보다 크게 줄여 하단에만 적용한 것도 다른 점입니다.
신형 6세대 알티마 (위) / 5세대 알티마 (아래)
차량의 휠은 17인치부터 시작해 기존보다 1인치 더 커진 19인치 글로스 블랙 휠을 장착했습니다. 해당 휠은 기존의 알티마보다 신형 알티마의 디자인을 조금 더 스포티한 모습으로 꾸며줍니다. 타이어는 한국타이어의 키너지 GT 타이어를 장착해 효율과 성능을 동시에 잡았습니다.
신형 6세대 알티마 (위) / 5세대 알티마 (아래)
후면에는 플래그십 세단인 맥시마를 닮은 테일램프를 적용했으며, 기존에 비해 더 부드럽게 떨어지는 범퍼의 라인을 적용했습니다. 깔끔한 모습을 위해 기존에 있던 트렁크의 크롬라인을 삭제한 것도 변화점입니다. 머플러는 기존과 동일한 듀얼 머플러를 장착했고, 무광 몰딩을 추가해 스포티한 모습도 가미했습니다.
알티마는 기존보다 더 길고, 넓으며 낮은 제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차량의 전장과 전폭은 각각 25mm, 21mm가 늘어났으며, 전고는 25mm 낮아져 더욱 날렵한 스포츠 세단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현행 알티마는 4,875x1,830x1,465mm의 제원을, 신형 알티마는 4,900x1,851x1,440의 (전장 x 전폭 x 전고)의 제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내 (Interior) 신형 6세대 알티마 (위) / 5세대 알티마 (아래)
차량의 실내는 대대적인 변화를 거쳤습니다. 새로운 디자인의 D-컷 스티어링 휠과 가죽으로 상단을 감싼 계기판을 적용했고, 기존보다 대시보드를 넓고 낮게 배치 시켜 더 넓어 보이는 실내 공간을 연출했습니다. 에어벤트를 감싸는 우드그레인은 크롬과 함께 어우러져 운전석과 조수석과 이어주고, 고급스러운 로터리 에어컨을 사용하기에 알맞은 위치에 배치 시켰습니다. 기존 알티마에 비하면 전체적인 배치가 달라졌으며, 더욱 고급스러워 보이는 구성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신형 6세대 알티마 (위) / 5세대 알티마 (아래)
신형 알티마는 에어벤트 상단에 플로팅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운전 중에 시야 이동을 최소화했습니다. 디스플레이에는 애플 카플레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했고, 주차를 도와주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 (AVM)'를 적용해 기존 알티마에 비해 높은 스마트 기기와의 호환성을 제공합니다. 두 차량은 모두 터치스크린을 지원하며 별도의 조작 버튼을 배치해 높은 사용감을 제공합니다.
신형 6세대 알티마 (위) / 5세대 알티마 (아래)
센터패시아 하단부에는 기존과 같은 위치에 기어 노브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신형 모델은 기어 주변에 박음질 처리를 했고, 전자동 파킹 브레이크를 장착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기어 우측에는 두 개의 컵홀더를 적용해 기존과 동일한 실용성을 제공합니다.
올 뉴 알티마 라인업 신형 6세대 알티마 (위) / 5세대 알티마 (아래)
신형 알티마에는 4기통 2.5L 자연흡기 엔진과 새로운 터보 엔진이 탑재 되었습니다. 기존 엔진과 동일한 2.5L 엔진은 최고 출력 188마력과 24.8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해 기존보다 8마력, 토크는 0.4kg.m 높은 제원을 자랑합니다.
기존의 V6 3.5L 엔진은 2.0L 4기통 터보 엔진으로 대체됩니다. 인피니티 QX50부터 적용된 세계 최초의 가변 압축비 시스템을 적용한 이 엔진은 8:1의 압축비와 14:1의 압축비를 만족시킵니다. 새로운 2.0L 터보 엔진은 248마력의 최대 출력과, 38.6kg.m의 최대 토크를 발생합니다.
두 라인업은 모두 알티마 최초의 4륜 구동 옵션의 선택이 가능합니다. 4륜 구동 시스템은 눈이 많이 오는 지역에서 높은 성능을 발휘하고, 일반 도로에서 전륜구동 대비 높은 접지력을 발휘해 스포츠 주행에 더 많은 도움을 줍니다.
닛산 알티마
닛산의 알티마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일본 세단을 대표하는 모델로 입소문이 자자했던 차량입니다. 알티마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최초로 2천만 원 후반대의 가격으로 수입 중형 세단을 선보였는데, 합리적인 가격에도 '보스 (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기본 탑재했고, 메모리 시트와 후방카메라까지 모두 갖춰 국산 세단 시장을 위협하는 '가성비' 모델로 높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닛산은 2018년 상반기에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신형 모델을 선보이며 6세대 모델로 변화를 이루었는데 외관부터 실내, 파워트레인까지 모두 기존과 크게 달라진 모습으로 차량을 선보여 국내에서도 큰 기대를 얻고 있습니다. 새로운 6세대 알티마는 젊은 층을 공략해 더 우수한 디자인과 성능으로 선보인 만큼 기존 알티마 보다 얼마나 상품성이 높아졌는지 알아보기 위해 두 대의 차량을 직접 비교해 보았습니다.
신형 6세대 알티마 (위) / 5세대 알티마 (아래)
닛산의 신형 6세대 알티마는 기존 5세대 보다 더 낮고, 넓은 전면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현행 알티마에도 적용된 닛산의 'V-모션' 디자인 콘셉트를 '2.0'으로 변경해 더 넓어진 전면 그릴과 헤드램프를 적용시켰습니다.
신형 6세대 알티마 (위) / 5세대 알티마 (아래)
신형 알티마의 헤드램프에는 더 우수한 시인성을 위해 기존에는 없었던 LED 헤드램프를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했고, 방향지시등을 헤드램프에서 범퍼 하단부로 내렸습니다. 알티마의 LED 헤드램프는 '하이빔 어시스트'와 같은 기능도 제공해 야간에 안전한 운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신형 6세대 알티마 (위) / 5세대 알티마 (아래)
차량의 측면은 기존의 알티마보다 더 날렵한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보닛은 더욱 낮아졌고, 차량의 실내 공간을 결정하는 휠베이스는 약 50mm 늘어났습니다. C 필러에 위치했던 쿼터 글라스는 사라졌고, A 필러부터 C 필러까지 이어진 라인을 통해 세단과 쿠페의 멋을 동시에 표현했습니다. 도어의 크롬 라인은 기존보다 크게 줄여 하단에만 적용한 것도 다른 점입니다.
신형 6세대 알티마 (위) / 5세대 알티마 (아래)
차량의 휠은 17인치부터 시작해 기존보다 1인치 더 커진 19인치 글로스 블랙 휠을 장착했습니다. 해당 휠은 기존의 알티마보다 신형 알티마의 디자인을 조금 더 스포티한 모습으로 꾸며줍니다. 타이어는 한국타이어의 키너지 GT 타이어를 장착해 효율과 성능을 동시에 잡았습니다.
신형 6세대 알티마 (위) / 5세대 알티마 (아래)
후면에는 플래그십 세단인 맥시마를 닮은 테일램프를 적용했으며, 기존에 비해 더 부드럽게 떨어지는 범퍼의 라인을 적용했습니다. 깔끔한 모습을 위해 기존에 있던 트렁크의 크롬라인을 삭제한 것도 변화점입니다. 머플러는 기존과 동일한 듀얼 머플러를 장착했고, 무광 몰딩을 추가해 스포티한 모습도 가미했습니다.
알티마는 기존보다 더 길고, 넓으며 낮은 제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차량의 전장과 전폭은 각각 25mm, 21mm가 늘어났으며, 전고는 25mm 낮아져 더욱 날렵한 스포츠 세단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현행 알티마는 4,875x1,830x1,465mm의 제원을, 신형 알티마는 4,900x1,851x1,440의 (전장 x 전폭 x 전고)의 제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형 6세대 알티마 (위) / 5세대 알티마 (아래)
차량의 실내는 대대적인 변화를 거쳤습니다. 새로운 디자인의 D-컷 스티어링 휠과 가죽으로 상단을 감싼 계기판을 적용했고, 기존보다 대시보드를 넓고 낮게 배치 시켜 더 넓어 보이는 실내 공간을 연출했습니다. 에어벤트를 감싸는 우드그레인은 크롬과 함께 어우러져 운전석과 조수석과 이어주고, 고급스러운 로터리 에어컨을 사용하기에 알맞은 위치에 배치 시켰습니다. 기존 알티마에 비하면 전체적인 배치가 달라졌으며, 더욱 고급스러워 보이는 구성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신형 6세대 알티마 (위) / 5세대 알티마 (아래)
신형 알티마는 에어벤트 상단에 플로팅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운전 중에 시야 이동을 최소화했습니다. 디스플레이에는 애플 카플레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했고, 주차를 도와주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 (AVM)'를 적용해 기존 알티마에 비해 높은 스마트 기기와의 호환성을 제공합니다. 두 차량은 모두 터치스크린을 지원하며 별도의 조작 버튼을 배치해 높은 사용감을 제공합니다.
신형 6세대 알티마 (위) / 5세대 알티마 (아래)
센터패시아 하단부에는 기존과 같은 위치에 기어 노브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신형 모델은 기어 주변에 박음질 처리를 했고, 전자동 파킹 브레이크를 장착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기어 우측에는 두 개의 컵홀더를 적용해 기존과 동일한 실용성을 제공합니다.
신형 6세대 알티마 (위) / 5세대 알티마 (아래)
신형 알티마에는 4기통 2.5L 자연흡기 엔진과 새로운 터보 엔진이 탑재 되었습니다. 기존 엔진과 동일한 2.5L 엔진은 최고 출력 188마력과 24.8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해 기존보다 8마력, 토크는 0.4kg.m 높은 제원을 자랑합니다.
기존의 V6 3.5L 엔진은 2.0L 4기통 터보 엔진으로 대체됩니다. 인피니티 QX50부터 적용된 세계 최초의 가변 압축비 시스템을 적용한 이 엔진은 8:1의 압축비와 14:1의 압축비를 만족시킵니다. 새로운 2.0L 터보 엔진은 248마력의 최대 출력과, 38.6kg.m의 최대 토크를 발생합니다.
두 라인업은 모두 알티마 최초의 4륜 구동 옵션의 선택이 가능합니다. 4륜 구동 시스템은 눈이 많이 오는 지역에서 높은 성능을 발휘하고, 일반 도로에서 전륜구동 대비 높은 접지력을 발휘해 스포츠 주행에 더 많은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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