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쏘나타 디 엣지 1.6T/ 하이브리드

태권 한 2023. 5. 31. 09:18

“대중성·가격·상품성의 절묘한 밸런스” 쏘나타 디 엣지 1.6T

2023. 12. 13.
현대차, 쏘나타 디 엣지 1.6T

[데일리카 신종윤 기자] 현대자동차 쏘나타 디 엣지는 8세대 쏘나타의 후기형 모델로 기존 DN8(전기형)의 내외관 디자인을 성공적으로 업데이트해 완성도 높은 패키징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을 절묘하게 이식해 분위기를 쇄신하고 쾌적한 공간과 풍부한 편의장비를 통해 상품성을 어필한다. 파워트레인은 1.6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바탕으로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27.0kg・m를 발휘한다. 8단 자동변속기를 거쳐 앞바퀴를 굴리며, 휠·타이어 인치수에 따라 복합연비 리터당 12.0km~13.5km를 달릴 수 있다. 적은 배기량을 바탕으로 효율성을 추구하는 만큼 감성적 요소는 배제됐지만 대중성을 갖춘 중형세단으로서 부족함 없는 완성도를 제공한다. 현대차 쏘나타 디 엣지 1.6T의 판매가격은 모델별 트림에 따라 2875만~3717만원이다.

 

 

 

 

 

 

 

현대차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 풀패키지 4190만원, 얼마나 올랐나?

김한솔 기자입력 2023. 5. 31.

현대차 쏘나타 부분변경 하이브리드 공식 가격이 공개됐다.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가격은 개소세 3.5% 및 세제혜택 반영 기준 3162~3891만원으로 책정됐다. 트림 변경으로 가격이 최대 324만원 인상됐다. 풀패키지 가격은 4190만원이다.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가격은 개소세 3.5% 및 세제혜택 반영 기준 프리미엄 3162만원, 익스클루시브 3529만원, 인스퍼레이션 3891만원이다.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이전 최하위 트림인 모던 삭제로 시작 가격이 216만원 인상됐다. 중간 트림 가격 인상폭은 더 크다.

익스클루시브는 사실상 기존 프리미엄 플러스를 대체하는데, 가격은 324만원 올랐다.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은 기존과 비교해 185만원 상승했다. 유료 사양인 세레니티 화이트 펄 외장 컬러 풀패키지 가격은 4178만원, 무광 녹턴 그레이 및 에어로 실버는 4190만원이다.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스마트스트림 2.0 GDi 하이브리드 엔진과 전용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돼 총 출력 195마력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16인치 휠 19.4km/ℓ(도심 19.8, 고속 18.9), 17인치 휠 17.8km/ℓ(도심 18, 고속 17.6), 18인치 휠 17.1km/ℓ(도심 16.8, 고속 17.4)다.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에는 코너 주행시 모터의 토크로 무게 중심을 이동시켜 안정성을 높여주는 e-컴포트 드라이브(e-Comfort Drive), 방지턱 등을 통과할때 모터의 토크 제어로 차량 흔들림을 최소화해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e-라이드 젠2(e-Ride Gen2)가 적용됐다.

e-트렉션과 e-긴급 회피 조향 성능 보조, e-다이내믹 토크 벡터링 컨트롤 등 주행 성능 개선 기술도 탑재됐다.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1열 열선 시트, 12.3인치 디스플레이,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차선 유지 보조,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충돌 방지 등이 기본이다.

익스클루시브에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2개의 12.3인치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커브드 디스플레이, 1열 통풍 시트, 스마트폰 무선 충전, 현대 카페이, e 하이패스 등이 추가된다. 인스퍼레이션은 2열 열선 시트, 자외선 차단 유리, 서라운드 뷰,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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