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의식, 지금 당장 아닌 지속 교육만이 효과" [인터뷰]안효건 기자 2025. 1. 21.DL이앤씨 안전한숲캠퍼스에서는 자사뿐 아니라 협력사 직원에게 철저한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은 머니S와 인터뷰를 진행하는 최종성 안전한숲캠퍼스 대표강사. /사진=곽선우 기자아무리 많은 비용을 투자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이 바로 '안전'이다. 2022년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배경에는 수십년간 건설현장 노동자의 생명을 앗아간 인명 사고가 원인으로 작용했다.고용노동부 조사에 따르면 상시 근로자 1만명당 산재 사망자 수를 나타낸 사망 만인율은 2023년 0.39%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0.29%)과 미국(0.35%) 등 주요국의 최근 지표보다 높았다. 지난해 9월까지 사망 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