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관련 143

8000원 내면 30분 내 감염 확인..신속항원검사 건보적용

지영호 기자 입력 2020.12.11.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을 돌파한 26일 서울 송파구 다중체외진단전문회사 피씨엘(PCL) 중앙연구소에서 연구원이 코로나19 항원 간편진단키트(COVID-19 Ag GICA Rapid)를 시험하고 있다. 이 진단키트는 현장에서 의심환자의 콧물을 사용, 10분 내 감염여부를 진단할 수 있다. 이날 질병관리본부는 오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69명이 늘어난 1,146명이라고 밝혔다.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37일만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총 12명이다. 2020.2.26/뉴스1 14일부터 30분 내에 코로나19(COVID-19) 감염여부를 확인하는 신속항원검사에 대해 건강보험..

코로나19 관련 2020.12.11

서울 25개 자치구에 생활치료센터 설치…49세 이하 무증상자 치료

시 운영 7곳, 50세 이상 무증상·경증환자…자치구와 역할 분담 시립동부병원, 7일부터 감염병 전담병원 추가 운영 시립병원 유휴 공간에 콘테이너 활용 150개 임시병상 마련 등록 2020-12-04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울시는 4일 기존 생활치료센터에 더해 25개 자치구에 1곳씩 생활치료센터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3일 오전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격리병동에 마련된 ‘코로나19 확진 수험생’을 위한 임시 고사장에서 수험생이 시험을 치르는 모습이 폐쇄회로 속 화면으로 보여지고있다.(사진공동취재단) 종로구, 영등포구, 동대문구 등을 필두로 다음 주면 각 자치구별로 생활치료센터가 문을 열게 된 것이다. 이로써 서울시내 생활치료센터는 기존 7곳에 더해 총 32곳으로 ..

코로나19 관련 2020.12.08

수도권 2.5단계 격상..소상공인들 "차라리 3단계로 짧고 굵게 끝내자"

정혜민 기자,온다예 기자,이밝음 기자 입력 2020.12.06. 집합금지 '노래방' '헬스장' 업주들 울상 "또 문 닫아야겠네" 3일 서울 송파구 새마을전통시장에 놓여진 손소독제에 '송파상인 여러분 힘 내세요!'가 적힌 스티커가 붙여있다. 2020.12.3/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온다예 기자,이밝음 기자 =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따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된다. 강도 높은 거리두기가 지속됨에 따라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큰 상황이다. 차라리 3단계로 격상해 코로나19를 확산을 아예 차단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는 8일 오전 0시부터 3주간 수도권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코로나19 관련 2020.12.06

"내일부터 서울 밤은 사실상 `통금'"…서울시 긴급 방역조치

김지헌 2020.12.04. 서울시 "밤 9시 이후 서울 멈추겠다"…거리두기 2단계는 유지 민간 부문 `권고' 수준…긴급 방역조치 실효성 놓고 비판도 © 제공: 연합뉴스 분주한 선별진료소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최고 기록을 갱신하는 가운데 서울시가 "절체절명의 위기"라며 `긴급 처방전'을 내놓았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4일 코로나19 온라인 긴급브리핑을 열어 "저녁 9시 이후 서울을 멈추겠다"면서 현재 2단계보다 한층 강화된 방역 조치를 발표했다. 그러면서 "생업에 필요한 최소한의 경제·사회활동을 제외하고 이동과 활동을 중단하기 위한 선제적 긴급조치"라고 강조했다. 시가 발표한 긴급 조치는 5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오후 ..

코로나19 관련 2020.12.04

수도권 2단계 유지, 사우나·실내체육시설 집합 금지

기사입력 : 2020.11.30 줌바, 스피닝, 에어로빅 등 격렬한 운동하는 시설 금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 줌바·스피닝·에어로빅을 함께하는 실내체육시설에 집합 금지 조치가 이뤄졌다. 관악기, 노래 등 비말 발생 가능성 학원·교습소 금지 아파트 내 헬스장 사우나 카페 독서실 운영 중단 비수도권의 거리두기, 1.5단계로 상향 조정 방역당국 “단계 격상 파급 효과 있어, 2단계++α로” “당분간 모임 금지, 불가피할 경우 반드시 마스크 착용”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국내 발생이 400명대를 넘고 있지만, 방역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하는 대신 최근 빈발하고 있는 시설의 집합 금지 조치를 먼저 시행하기로 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9일 수도..

코로나19 관련 2020.11.30

서울서 213명 급증 사상 최대..강서구 에어로빅학원 집단감염 영향

하종민 입력 2020.11.26. 8일동안 1118명 감염..8일 연속 세자릿 수 증가 강서구 댄스학원 60명 추가감염..총 66명 확진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3명으로 집계된 26일 서울 강서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0.11.26.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213명 급증했다. 지난 1월24일 서울에서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약 10개월 만에 서울에서 일일 기준 최다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26일 오전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코로나19 관련 2020.11.26

중수본 "3차유행 맞다"..수도권, 200명 넘으면 2단계 격상 검토

이형진 기자, 음상준 기자, 이영성 기자 입력 2020.11.20. 윤태호 "최근 확산세, 2·3월과 8·9월 수도권 이어 3차 유행" 평가 수도권 1주간 일평균 확진자 153.4명 집계..전날보다 15명 증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63명으로 늘어나면서 사흘연속 300명대를 기록한 20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가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0.11.20/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음상준 기자, 이영성 기자 = 방역당국은 지난 2~3월과 8월에 이어 세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진행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틀 전만 해도 3차 유행에 유보적인 태도를 보였는데, 수도권 확산세가 심상치 않자 ..

코로나19 관련 2020.11.20

중대본 "수도권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수도권·강원 위기상황 직면"

심다은 입력 2020.11.17. 수도권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정부가 거리두기 격상과 관련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결과를 발표합니다. [박능후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수도권과 강원도에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행이 본격적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수도권과 강원도 일부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현재의 상황 분석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수도권 상황입니다. 최근 1주간 하루 평균 환자 수는 111.3명으로 1.5단계 격상 기준인 100명에 도달하였습니다. 60대 이상의 고령 환자 수는 39.7명으로 격상 기준인 40명에 거의 도달했습니다. 다만 서울과 경기의 환자가 수도권의 96%로 인천의 감염 확산은 제한적인..

코로나19 관련 2020.11.17

"탈의실에서도 마스크 착용?" 혼란스러운 마스크 의무 착용 첫날

박성제 입력 2020.11.13. 마스크 착용 어색한 수영장·목욕탕, 손님·업주 '걱정' "마스크 착용 요청 부담..손님 스스로 준수해야" 탈의실 옷장에 붙어있는 '거리두기' 스티커 [촬영 천경환] (전국종합=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3일 0시부터 마스크 미착용 시 최대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하는 제도가 시행됐다. 방역당국은 마스크를 쓰지 않은 당사자에게 위반 횟수와 관계없이 10만원 이하 과태료를, 관리·운영자에게는 1차 위반 시 150만원, 2차 위반시 300만원 과태료를 부과한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시행 첫날인 13일 출근길에 나선 시민과 다중시설 이용자들은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수영장과 목욕탕 등 탈의실 내에서도 마스크 착용 여부 ..

코로나19 관련 2020.11.13

코로나 2차 항체조사 1천440명중 1명 검출 0.07%..집단면역 불가

신선미 입력 2020.09.14. 대구 포함 13개 시도서 진행..1차 조사땐 3천55명중 1명 0.03% '숨은 감염자' 많지 않다는 뜻..수도권 유행 이전 조사라 한계 치료제-백신 개발전까지 방역수칙 지키며 유행 억제가 유일 해법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방역당국이 일반 국민 1천400여명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항체가(抗體價) 조사를 한 결과 단 1명에게서만 항체가 확인됐다. 앞선 1차 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0.1%에도 못미치는 수준으로, 이 수치로만 보면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은 사람중 항체를 보유한 사람이 거의 없어 우리나라의 경우 집단면역을 통한 코로나19 극복은 불가능하다는 의미다. 또 자신도 모르게 코로나19에 걸렸다가 회복된 후 항체를 갖게 된 ..

코로나19 관련 2020.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