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는 한국 땅' 옛지도 2점 첫 공개!!!
부산외대 김문길 교수, 마산서 공개
대마도(쓰시마.對馬島)가 한국 땅으로 표기된 옛 지도 2점이 처음으로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대마도(쓰시마.對馬島)가 한국 땅으로 표기된 옛 지도 2점이 처음으로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대마여지도는 1756년 6월 일본 지리학자인 모리고안(森幸安)이 에도(江戶) 시대 막부의 명을 받아 제작한 뒤 공인을 받은 것으로 현재 원본이 교토 기타노덴만쿠(北野天滿宮)에 소장돼 있는 것을 김 교수가 찾아냈다.
2003년 출간된 모리고안 지도(森幸安地圖)에 수록된 이 지도에는 `부시준조선국지지례칙부향군령지470리(釜示准朝鮮國地之例則府鄕郡令之470里)'라고 적혀 있는데 이는 `대마도의 부ㆍ향ㆍ군 모든 법칙은 조선국 부산에 준한 것이다.거리는 470리다'라고 풀이된다.
김 교수는 "지난 여름 일본에서 이 지도를 찾아냈는데 사본으로만 볼 수 있어 아쉬웠지만 일본의 지리학자가 공식적으로 직접 표기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1834년에 제작된 청구도 동래부 기장현은 현재 고려대 도서관에 소장돼 있는데 김 교수가 직접 확인해 사본으로 햇빛을 보게 됐다.
이 지도에는 `본예신라수로470리재동래부지동남해중지실성왕7년무신왜치영어차도(本隸新羅水路四百七十里在東萊府之東南海中至實聖王7年戊申倭置營於此島)'라고 적혀 있다.
2003년 출간된 모리고안 지도(森幸安地圖)에 수록된 이 지도에는 `부시준조선국지지례칙부향군령지470리(釜示准朝鮮國地之例則府鄕郡令之470里)'라고 적혀 있는데 이는 `대마도의 부ㆍ향ㆍ군 모든 법칙은 조선국 부산에 준한 것이다.거리는 470리다'라고 풀이된다.
김 교수는 "지난 여름 일본에서 이 지도를 찾아냈는데 사본으로만 볼 수 있어 아쉬웠지만 일본의 지리학자가 공식적으로 직접 표기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1834년에 제작된 청구도 동래부 기장현은 현재 고려대 도서관에 소장돼 있는데 김 교수가 직접 확인해 사본으로 햇빛을 보게 됐다.
이 지도에는 `본예신라수로470리재동래부지동남해중지실성왕7년무신왜치영어차도(本隸新羅水路四百七十里在東萊府之東南海中至實聖王7年戊申倭置營於此島)'라고 적혀 있다.
이 글귀는 `대마도는 원래 신라땅에 예속되어 있고 실성왕 7년까지 동래부에 속한 섬으로 470리 거리 동남쪽 바다에 있다. 무신년에 왜(일본인)가 들어와 살기 시작했다'고 적혀 있다.
김 교수는 "이 지도는 동래부 기장현을 중심으로 그린 것으로 대마도를 지금의 부산 동래부 기장현에 예속된 것을 의미한다"라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이 지도는 동래부 기장현을 중심으로 그린 것으로 대마도를 지금의 부산 동래부 기장현에 예속된 것을 의미한다"라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역사를 되짚어 각종 자료와 고증을 통해 대마도가 한국 땅이고 그 땅에 대한 정확한 역사인식을 후세에 심어주기 위해서라도 대마도의 실체에 대한 연구를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영주 마산문화원장은 "2005년 `대마도의 날'을 조례로 제정한 마산에서 한국 땅으로 표기된 대마도 지도를 처음으로 보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고토 대마도에 대한 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는데 좋은 자료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임영주 마산문화원장은 "2005년 `대마도의 날'을 조례로 제정한 마산에서 한국 땅으로 표기된 대마도 지도를 처음으로 보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고토 대마도에 대한 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는데 좋은 자료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독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독도는 조선땅'..日지도 첫 공개!!! (0) | 2010.04.01 |
---|---|
김장훈, 동해ㆍ독도알리기 3억원 또 기부!!! (0) | 2009.11.09 |
독도 해상 감시용 레이더 → 국산으로 교체!!! (0) | 2009.08.17 |
독도 1번지는 어디일까? (0) | 2009.03.22 |
독도 공시지가 어떻게 매길까? (0) | 2009.0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