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자동차

2000만원대 일본차가 온다!!!

태권 한 2010. 1. 21. 16:41

2,000만원대 일본차가 온다!!!


일본차의 한국 수입차 시장 공략이 거세지고 있다. 3000만원대 중형차를 앞세워 현대ㆍ기아차와 직접 경쟁을 벌이는 일본 차업체들이 이제는 체급을 낮춰 2000만원 대에서도 국내 완성차 업체들을 위협하는 양상이다.
21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오는 4월 한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하는 스바루코리아가 준중형 세단 임프레자를 2000만원 대 후반에 내놓는 것을 두고 막판 조율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수입차 시장에서 2000만원 대 일본차는 미쓰비시의 준중형 세단인 랜서(2750~2990만원)와 혼다의 시빅 1.8ℓ(2690~2890만원), 닛산의 SUV 로그(2990~3590만원) 세 차종. 임프레자의 미국 판매가가 1만8295~3만2995달러인 것을 감안하면 한국 가격은 2000만원 대 후반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스바루의 한국 진출로 일본 업체들의 현대차 압박은 더욱 힘을 받을 수 있게 됐다. YF쏘나타의 경우 위에서는 도요타 캠리(3490만원)와 닛산 알티마(3390만원)가 누르고 아래서는 미쓰비시 랜서와 스바루 임프레자가 압박하는 형식이다. 한국 자동차 시장이 성숙해지고 현대차그룹이 세계시장에서 연일 맹위를 떨치면서 최근 1년 반 사이 일본 대중차 업체들의 한국 시장 진출이 본격화 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지난 2004년 한국에 진출한 혼다코리아의 박종석 상무는 "지난해를 제외하고는 매년 큰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한국 수입차 시장의 잠재성, 지리적 잇점에 따른 물류비 저하를 고려했을 때 일본차 업체들에게 한국 시장은 매력적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해 일본 내수 시장 상위 10개 업체들 가운데 스바루까지 6개 업체가 한국 시장에 진출을 발표했고 이 외에도 마즈다 등 복수의 업체가 추가로 한국 진출을 타진 중에 있다. 한국을 향하는 '재팬 어택'의 규모가 점점 커지는 양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