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자동차

닛산, 휘발유 1ℓ로 25.2km가는 소형차 공개!!!

태권 한 2012. 7. 19. 16:13

닛산, 휘발유 1ℓ로 25.2km가는 소형차 공개!!!

 

 

 

 

 

▲닛산의 새로운 글로벌 소형차, 노트

 

 

 닛산이 지난 16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세계시장을 공략할 글로벌 소형차를 처음 공개했다.

 

 오는 9월 일본에서 신형 '노트' 라는 이름으로 출시 예정인 새 차는 '가장 쓰기 쉬운 차' 를 목표로 만들어졌으며, 동시에 컴펙트카로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추구하는 게 특징이다. 닛산에 따르면 차체 구조를 크게 개선, 기존 소형차의 한계를 뛰어넘는 실내공간을 확보했다. 새 차의 길이는 4,100mm로 현재 팔리는 노트보다 80mm 길지만 휠베이스는 2,600mm로 같다.

▲1.2ℓ 슈퍼차저 엔진으로 효율과 성능 모두를 챙겼다.

 

 다운사이징된 최신 엔진과 무게를 줄인 플랫폼으로 동급 최고수준 연료효율성과 친환경성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새로 개발한 1.2ℓ 3기통 직분사엔진에 슈퍼차져를 달아 성능을 높인 'HR12DDR' 엔진은 1.5ℓ 엔진과 대등한 동력성능을 보여주면서도 뛰어난 연비가 특징이다. 일본의 JC08 모드 기준 연료효율은 ℓ당 25.2km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