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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 모터쇼에서 '뉴 베를링고' 최초 공개

태권 한 2018. 3. 3. 06:00

 

 

한국오면 대박나겠네..시트로엥 전기MPV ‘e-베를링고’ 공개

  •  김준수 에디터,  2021.02.24.
2021 시트로엥 e-베를링고 (출처=인사이드EV)

시트로엥이 리튬 이온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 MPV e-베를링고를 24일 출시했다.
앞서 형제 회사인 푸조도 같은 플랫폼을 사용한 'e-리프터' MPV를 출시한 바 있다. 

2021 시트로엥 e-베를링고 (출처=인사이드EV)

이름 앞에 'e'를 붙여 전기차임을 강조한 2021년형 베를링고는 푸조와 동일한 50wKh 배터리팩 전기모터를 사용한다. 출력은 134마력과 토크는 260Nm에 달한다. 최고속도는 135km/h이다. WLTP 기준 최대 280km를 주행할 수 있어 푸조 e-리프터보다 5km 더 갈 수 있다. 단상 충전기를 탑재한 7kW 충전기로 완충까지 7.5시간이 걸린다. 22kW는 5시간, 100kW에서는 30분만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2021 시트로엥 e-베를링고 내부 (출처=인사이드EV)

e-베를링고 트림은 M과 XL 두 가지다.  5인승 기본으로 7인승(XL) 시트와 26개의 수납칸이 있는 트렁크 선반이 옵션으로 제공된다. 적재함 용량은 M이 775L, XL는 1050L까지 수납이 가능하다. XL 버전에서는 리어 시트가 접힌 상태에서 최대 2,126L까지 적재가 가능하다. 센터 콘솔은 회생제동 기능을 조절하면서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2021 시트로엥 e-베를링고 내부 (출처=인사이드EV)

또한8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와 함께 10인치 디지털 계기판,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 후방 카메라, 힐 스타트 및 내리막보조장치, 액티브 안전 브레이크, 차선 이탈 경고, 사각지대 모니터링, 교통 신호 인식 기능이 탑재돼 있다.
시트로엥 전기 MPV e-베를링고는 2021년 하반기 유럽 및 영국에서 출시된다.
김준수 에디터 carguy@carguy.kr

 

 

 

제네바 모터쇼에서 '뉴 베를링고' 최초 공개

김훈기 기자 입력 

시트로엥이 오는 6일 개막하는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뉴 베를링고’를 포함한 6개 모델을 전시한다.

시트로엥 뉴 베를링고는 1996년 이후 3세대에 걸친 진화를 통해 다목적 레저 MPV로 거듭난 모델로 새로운 BlueHDi 1.5 디젤 또는 퓨어 테크 1.2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며, EAT8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다.

뉴 베를링오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포함한 19개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이 안전한 주행을 지원하며, 뒷좌석은 개별 폴딩이 가능해 다양한 형태의 짐을 적재할 수 있다. 5인승(전장 4,400mm)과 7인승(전장 4,750mm) 2가지 모델로 올 해 하반기 유럽부터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모터쇼에는 시트로엥 어드밴스드 컴포트 시스템(The Citroën Advanced Comfort®)을 적용한 ‘뉴 C4 칵투스’도 함께 선보인다. 하이드롤릭 서스펜션(PHC: Progressive Hydraulic Cushions™)과 어드밴스드 컴포트 시트 (Advanced Comfort seats)를 적용해 승차감을 대폭 향상시킨 것이 특징.

파워트레인은 130마력 1.2 퓨어테크 가솔린 엔진 혹은 100마력 BlueHDi 디젤 엔진을 선택할 수 있으며, EAT6 6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다. 9가지 바디 컬러와 4가지 컬러 팩으로 최대 31가지의 조합이 가능하며, 12개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통해 더욱 완벽하고 편안한 주행을 지원한다.

시트로엥은 이들과 함께 ‘C4피카소’와 ‘그랜드 C4피카소’를 각각 ‘C4 스페이스 투어러’와 ‘그랜드 C4 스페이스 투어러’로 이름을 바꾸고 모터쇼에 처음 전시한다. 이름 외에도 EAT8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며 상품성을 강화했다. 이로써 기존의 9인승 미니밴 ‘스페이스 투어러’와 함께 5인승과 7인승, 그리고 9인승 모델까지 총 3개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이와 함께 사륜구동 시스템으로 오프로드 주행 능력을 강화하고, 루프 탑 텐트를 탑재하여 캠핑에 적합하게 내부 공간을 구성한 ‘스페이스 투어러 립 컬 콘셉트’도 전시한다.

이외에도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시트로엥은 5만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뉴 C3 에어 크로스’와 커리어 우먼의 라이프 스타일에서 영감을 얻어 매거진 ELLE와 함께 선보이는 스페셜 에디션 ‘시트로엥 C3 ELLE’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