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명승부' WEC 정찬성, 세계 종합격투기에 '우뚝'
'지난 10년간 열렸던 경기 중 최고였다' WEC 해설진들이 정찬성(23,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과 레오나르드 가르시아(30, 미국)의 경기가 끝난 후 보낸 찬사다. 정찬성은 25일(한국시각) 미국 새크라멘토에서 열린 'WEC 알도 VS. 페이버' 대회에서 레오나르드 가르시아와 물러서지 않는 타격전을 주고받았다. 3라운드 종료 2:1(29:28, 28:29, 29:28)로 가르시아가 승리했지만, 근래에 보기 드문 명승부였다. ↑ Zuffa.LLC 미국 해설진들의 평가처럼 정찬성은 이날 모인 수많은 유명 선수 중 단연 최고의 모습을 보였다. 정찬성은 WEC에서 가장 난폭한 선수 중 하나인 레오나르드 가르시아를 뒷걸음치게 만들며 경기장을 불바다로 만들었다. 국내 중소 대회에서 활약한 후 일본 종합격투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