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보급형 우루스/ 르노 라팔 공개

태권 한 2023. 6. 19. 11:46

"완전 보급형 우루스" 르노에서 공개한 신차는 ?

2023.6.21.

르노가 쿠페형 SUV 라팔(Rafale)을 공개했다. 라팔은 르노의 차세대 주력 SUV인 오스트랄의 쿠페형 모델이다. 르노 CMF-C/D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오스트랄 대비 길고 넓은 차체와 낮은 전고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르노 라팔

라팔의 전면부는 화살표 모양의 수직 LED 주간주행등과 푸조 브랜드가 떠오르는 LED 헤드라이트가 특징이다.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라디에이터 그릴은 헤드램프와 연결되어 와이드한 차폭을 더욱 강조한다.

측면은 펜더와 블랙 클래딩으로 볼륨감을 살렸으며, 루프 라인은 전형적인 쿠페형 SUV 실루엣 완성한다. 또한 스포티한 Y자형 테일램프를 적용했고, 테일 게이트이트 끝단을 치켜 올려 한층 더 스포티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르노 라팔 실내

실내는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2인치 세로형 터치스크린을 배치해 ‘ㄱ’자 모양의 레이아웃을 기반으로한다. 또한 9.3인치 대형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며, 센터 콘솔은 변속 레버 위치를 변경하여 수납 공간을 확보하고, 무선 충전 패드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여기에 에스프리 알핀 트림은 알칸타라 소재와 스포츠 시트 등이 추가된다.

라팔은 1.2리터 3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전기 모터, 고전압 스타터 제너레이터, 2kWh 배터리로 구성된 E-Tech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했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합산 최고출력 200마력, 최대토크 21kgm를 발휘하며, 구동방식은 전륜구동이다.
이후 라팔에는 고성능 E-Tech 4×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도 추가될 예정이다. E-Tech 4×4 PHEV는 시스템 합산 최고출력 300마력을 발휘하며, 후륜에 추가된 전기 모터 덕분에 사륜구동을 지원한다. 또한 사륜 스티어링 시스템이 장착되어 민첩한 코너링이 가능하며, 순수 전기모드를 지원한다.

한편, 라팔은 2024년 봄부터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르노 라팔 공개, 멋있는 쿠페형 하이브리드 SUV

김한솔 기자입력 2023. 6. 19.

르노는 라팔(Rafale)을 18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라팔은 르노 차세대 중형 SUV 오스트랄 기반의 쿠페형 SUV로 브랜드 최신 디자인 언어가 반영됐다. 1.2리터 3기통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가 기본이다. 추후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도입된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라팔은 오스트랄 및 에스파스와 같은 르노 CMF-CD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차체 크기는 전장 4710mm, 전폭 1860mm, 전고 1610mm, 휠베이스는 2740mm다. 매끄럽게 떨어지는 루프라인으로 스포티한 쿠페형 SUV 스타일이 구현됐다. 라팔은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이다.

1.2리터 3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전기 모터, 고전압 스타터 제너레이터, 2kWh 배터리 등으로 구성된 E-Tech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합산 총 출력 200마력, 최대토크 21kgm를 발휘한다. 전륜구동 방식이다. 향후 고성능 E-Tech 4x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가 도입된다.

E-Tech 4x4 PHEV는 합산 총 출력 300마력을 발휘하며, 후륜 전기 모터가 추가된 사륜구동 방식이다. 사륜 스티어링 시스템으로 민첩한 코너링이 가능하다. EV 모드 주행거리는 공개되지 않았다. 라팔 외관에는 신형 클리오, 세닉 비전 콘셉트와 같은 디자인 언어가 반영됐다.

전면부에는 날렵하게 디자인된 헤드램프, 화살표 모양의 수직형 주간주행등,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그릴 등이 적용됐다. 실내에는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 12인치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 9.3인치 헤드업 디스플레이, 파노라마 글래스 루프가 탑재됐다. 트렁크 용량은 647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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