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3749

1974 "뭉글해지는 그 시절" 현대차 포니 스토리

1974 "뭉글해지는 그 시절" 현대차 포니 스토리 조회수 7212023. 5. 21. 사진 | kids.hyundai.com [세상에 이런 車車車!] 대한민국이 자동차를 조립 생산하게 된 건 1960년대 초반부터 입니다. 경제개발 5개년 계획과 함께 자동차공업보호법이 시행되면서 해외 선진 업체와 제휴를 맺고 부품을 공수 받아 자동차를 생산하게 됩니다. 그 시절 조립 생산은 국내 자동차 산업에 새로운 전기를 열었으나 외국 기술에 비하면 한참 부족했습니다. 당시 독일을 비롯한 선진국에서는 최고 시속 200km/h를 넘는 스포츠카들이 도로를 달리고 있었던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사진 | 현대자동차 정주영 선대회장 "현대자동차 공업사를 시작으로..." 정주영 선대회장은 1940년부터 정비소를 운영하며 자동차의..

자동차 2023.05.21

기아의 빛나는 헤리티지 '최초의 상용 K-360, 최초의 승용 브리사'

기아의 빛나는 헤리티지 '최초의 상용 K-360, 최초의 승용 브리사' 김필수 교수입력 2023. 5. 21. 김필수 자동차연구소 소장, 대림대 교수 기아 K-360 현대차와 기아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좋았다. 분기 영업이익률이 6조 4000억 원을 넘으면서 반도체 부진으로 힘든 우리 수출 경제에 반가운 뉴스가 됐다. 현대차에 가려져 있지만 기아의 최근 성적도 대단하다. 메르세데스 벤츠나 BMW를 뛰어넘는 영업이익을 거두며 놀라운 성장을 거두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독자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는 기아는 현대차 제네시스와 같은 프리미엄 브랜드 없이 경쟁차가 없을 정도로 자리를 잡은 쏘렌토와 카니발 등 중대형 차종과 친환경차 판매를 늘리고 있다. 기아만의 개성을 살리며 현대차와 차별화한 것이 주효했..

자동차 2023.05.21

어디든 갈 수 있다! WALDEN CAMPER D500

달구름입력 2023. 5. 19. 바야흐로 캠핑의 계절이다. 더군다나 올해 봄부터 엔데믹을 맞아 그동안의 제한되었던 여행의 대한 욕구가 해외로 혹은 전국 여기저기로 발산되고 있는 듯 하다. 르노마스터 기반의 캠퍼밴으로 유명한 월든에서 듀카토(L1H1) 9인승 승합밴을 기반으로 한 CAPMER D500을 국내 최초로 출시하였다. 전장 5미터가 채 안되는 사이즈로 세미 캠퍼밴이라 할 수 있으며 높이 2.2미터 정도로 도심의 아파트 지하주차장도 진입이 가능하다. 국내 승합밴들의 사이즈와 유사하여 주차나 협소한 골목길 등의 도심지에서도 뛰어난 기동성을 발휘하며 간소한 여행이나 차박을 위한 최적의 캠퍼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는 스타리아(과거 스타렉스)나 카니발 등의 차량으로 캠퍼밴을 제작하는 시장이 활성..

자동차 2023.05.19

2025 CB1000/ 혼다 CB750 호넷

혼다, 파격 디자인 2025 CB1000 호넷 공개..152마력2024.12.28.혼다, 파격 디자인 2025 CB1000 호넷 공개..152마력일본 혼다가 스트리트 파이터 스타일의 대형 이륜 로드 스포츠 모델 ‘CB1000 호넷’과 ‘CB1000 호넷 SP’ 디자인을 공개했다. 이 이륜차는 내년 1월 23일 일본에서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한국에는 내년 하반기 도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CB1000 호넷디자인은 스트리트 파이터 스타일의 로드 스포츠 모델로 개발됐다. 날카롭고 공격적인 헤드라이트가 눈길을 끈다.파워트레인은 트윈스퍼 프레임에 슈퍼 스포츠 모델의 2017년형 CBR1000RR 엔진을 베이스로 개발됐다.전용 세팅을 통해 수냉 DOHC 직렬 4 기통 999cc 엔진을 탑재했다. 출력은 152마력..

자동차 2023.05.18

피아트 신형 전기 SUV '600', 이대로 나올까?

피아트, 소형 전기 크로스오버 600e 공개 채영석입력 2023. 7. 5. 스텔란티스그룹의 피아트 브랜드가 2023년 7월 4일, 배터리 전기 소형 크로스오버 SUV 600 e를 공개했다. 1950년대 피아트 600을 모티브로 한 모델로 5인승이다. 차체 크기는 전장이 4,170mm로 볼보 EX40의 4,230mm와 비슷하다. 600e는 스텔란티스의 2세대 eCMP 플랫폼을 기반으로 폴란드에서 함께 생산될 지프 어벤저와 여러 구성 요소를 공유한다. 축전용량 54kWh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하며 1회 충전 주행거리는 248마일(400km)다. 도시 주행만으로는 372마일(600km)이라다. 전기모터는 115kW(156마력)를 발휘한다. 0-62mph 가속성능은 9초. 운전자는 에코, 노멀, 스포츠 주..

자동차 2023.05.13

현대차 신형 아반떼 N라인 선공개, 스포티함 '업'

김한솔 기자입력 2023. 5. 12. 현대차 아반떼 부분변경 N라인이 선공개됐다. 중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홈에 게재된 신형 아반떼 N라인은 전용 범퍼와 리어 스포일러 등 스포티함이 강화됐다. 신형 아반떼 N라인은 기존 모델과 다르게 디자인 패키지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차는 올해 하반기 국내 출시된다. N라인은 일반 모델과 고성능 N 모델 가운데 위치한다. N라인은 전용 디자인을 채택해 스포티한 감성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아반떼 부분변경은 현재 국내 시장에도 출시된 상태인데, 현대차는 올해 하반기 N라인과 고성능 2.0 가솔린 터보 N을 국내에 투입할 계획이다. 아반떼 부분변경의 외관은 기존 파라메트릭 다이내믹스 테마를 바탕으로 수평적인 그래픽 요소를 확장, 보다 낮과 와이드한 비례감이 연출됐다. ..

자동차 2023.05.12

아큐라 인테그라 타입S 공개..2.0 터보 320마력, 아반떼 N 호적수

김태현입력 2023. 5. 11. 혼다의 프리미엄 브랜드 아큐라는 이달 초 인테그라 고성능 '타입 S'를 공개하고 11일(현지시간)부터 미국에서 사전계약을 한다고 발표 했다. 현지 가격은 5만800달러(약 6710만원)다. 신형 인테그라 일반형 파워트레인에는 1.5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VTEC 터보 엔진을 탑재한다. 최대 출력 200마력/6000rpm, 최대 토크 26.5kgm/1800~5000rpm이다. 트랜스미션은 CVT(무단자동변속기)가 기본이다. 등급에 따라 6단 수동 트랜스미션을 장착한다. 고성능 모델인 타입 S에는 2.0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VTEC 터보 엔진을 탑재한다. 최대 출력은 320마력/6500rpm, 최대 토크는 42.8kgm/2600~4000rpm을 끌어낸다. 트랜스미션에는..

자동차 2023.05.11

알페온이 아직 판매된다면 이런 모습?... 뷰익, 4세대 라크로스 공개

입력 2023. 5. 9. 뷰익 브랜드가 4세대 라크로스(LaCrosse)를 공개했다. 2세대 모델은 미국과 중국, 한국에서 팔렸고 3세대 모델이 미국과 중국만 판매됐었다면 4세대 모델은 오직 중국에서만 생산 및 판매가 이뤄진다. 2세대 라크로스는 ‘알페온’이라는 이름으로 한국 시장에 팔렸었다. 3세대 라크로스가 중후한 고급 세단 느낌을 가졌다면 4세대 모델은 날렵한 이미지를 전달하도록 수정됐다. 뷰익의 퓨어 디자인(Pure Design) 콘셉트를 바탕으로 하는 신형 라크로스는 완전히 새로운 전면부 이미지를 갖는다. 분할형이지만 서로 연결된 형태의 램프 디자인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으로, ‘ㄱ’자 형태를 그리며 눈매를 완성했다. 나머지 전면 대부분 영역은 그릴이 차지한다. 내부 그물망 형태도 복잡하게 얽힌..

자동차 2023.05.10

2023 제네시스 G90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 시승기

채영석입력 2023. 5. 9. 제네시스 G90 2023년형 모델을 시승했다. 롱 휠 베이스 모델에만 적용됐던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를 베이스 모델에도 채용하고 이지 클로징 기능의 확대,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의 기본적용 등이 포인트다. 연식 변경 모델인데도 새로 개발한 기능들을 추가해 즉각적인 상품성 개량을 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여전히 전통적인 대형 세단이 갖추어야 할 덕목에 더해 이 시대 현대차의 장점인 디지털화가 돋보인다. 2023년형 제네시스 G90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의 시승 느낌을 적는다. 글 / 채영석 (글로벌오토뉴스 국장) 2021년 전 세계 프리미엄 브랜드 판매 대수에서는 BMW 215만 2,665대로 메르세데스 벤츠를 제치고 1위에 복귀했다. 다음으로 메르세데스 벤츠 2..

자동차 2023.05.10

현대 쏘나타 디 엣지 vs 혼다 신형 어코드, 최고의 패밀리 세단은?

최지욱입력 2023. 5. 9. 지난 4월, 혼다코리아가 신형 어코드 1.5L 가솔린 터보 모델의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마쳤다. 11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이전보다 차분한 안팎 디자인과 성능을 개선한 엔진, 최신 안전 및 편의장비를 앞세워 국내 중형세단 시장에 뛰어들 예정이다. 비슷한 시기, 현대차는 파격적인 외모와 다양한 첨단 기능으로 무장한 쏘나타 디 엣지를 공개했다. 두 차의 차체 사이즈와 실내, 파워트레인, 연간 유지비 등을 항목별로 비교해 봤다. 글 최지욱 기자(jichoi3962@gmail.com) / 사진 현대차, 혼다 차체 크기 및 외관 두 맞수는 4.9m 이상의 중형세단이다. 차체 길이는 어코드(4,970㎜)가 60㎜ 길고 높이 역시 5㎜ 높다. 너비는 1,860㎜로 같다. 휠베이스는 ..

자동차 2023.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