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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휠베이스 늘린 ID.버즈 선봬…국내 출시는?

폭스바겐, 휠베이스 늘린 ID.버즈 선봬…국내 출시는? 입력 2023. 6. 6. -3열 좌석 장착, 7명 탑승 가능 -국내 출시 계획 없어 폭스바겐이 순수 전기 밴 ID.버즈의 롱 휠베이스 제품을 선보였다. 6일 외신에 따르면 ID.버즈 롱 휠베이스는 ID.버즈를 기반으로 휠베이스를 250㎜ 늘리고 3열 좌석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차체 길이는 4,962㎜, 휠베이스는 3,239㎜다. 외관은 과거 폭스바겐의 원박스카 불리(Bulli)를 재해석한 ID.버즈의 형태를 그대로 따랐다. 그러나 측면은 늘어난 휠베이스 만큼 비율이 달라졌다. 특히 슬라이딩 도어가 길어지면서 3열 좌석의 승차가 편의를 돕는다. 대시보드 등 실내 핵심 요소도 ID.버즈와 동일하다. 5.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2.9인치 터치스크린..

자동차 2023.06.06

"하루 5시간 일하고 170만원"..서울시 '여름 꿀알바' 오늘부터 접수

기성훈 기자입력 2023. 6. 5. 서울시,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250명 모집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가 올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을 5일 오전 10시부터 9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앱(애플리케이션) 및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서울시 거주 대학생들에게 시 부서 및 사업소에서 한 달여 간 근무할 기회를 제공해왔으며, 쾌적한 근무환경을 갖추고 시정체험 기회를 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근무 시간은 하루 5시간 주5일 근무(점심시간 별도)를 원칙으로 한다. 일급은 5만3100원(외근 근무자 3000원 추가 지급)으로 총 6주 근무시 170만4760원(내근직 개근 기준)을 받을 수 있다. 급여는 7·8월 두 달로 나눠 분할지급한다. 전체 모집인원 250명 중 일..

시사 2023.06.05

KR10의 디자인과 KG 모빌리티

KR10의 디자인과 KG 모빌리티 2023. 6. 5. 지난 2023 서울 모빌리티 쇼에 전시된 차량 중에는 진짜 차량이 아닌 클레이 모델이 한 대 있었다. 클레이 모델(clay model)은 문자 그대로 진흙으로 만든 모형을 말한다. 오늘날의 전 세계의 거의 모든 자동차 메이커는 새로운 디자인을 개발할 때는 이처럼 클레이 모델을 만든다. 자동차 디자인 프로세스를 세부적으로 알지 못하는 관점에서는 ‘진흙’으로 자동차 모형을 만든다는 것이 일견 이상하게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자동차 모형 제작에 쓰이는 ‘진흙’은 천연 진흙은 아니다. 색깔만 진흙과 비슷할 뿐이지 실제 성분은 유황과 파라핀 등이 섞인 화학 제품이다. 모형용 진흙의 정확한 명칭은 인더스트리얼 클레이(Industrial Clay) 이며, 그 ..

자동차 2023.06.05

공공임대주택 늘리면 출생률도 오를까?

우혜림입력 2023. 6. 2. LH토지주택연구원 등 "공공임대주택 공급이 결혼·출산에 영향" 영구·장기임대 물량 적고 공간 협소…주거안정 효과 제한 "주택을 소유물·투자자산으로 여기는 문화도 출산에 부정적 영향"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우혜림 인턴기자 = 전세 사기 피해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주거 안전망을 강화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온다. 시민단체 4.16 재단의 박래군 상임이사는 지난달 23일 MBC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지금은) 정부가 공공임대주택 비율을 높일 수 있는 시기"라며 "장기 공공임대를 제공하면 주거권도 안정되고 출생률도 높아진다"라고 설명했다. 이는 전세 사기 피해로 드러난 주거 안전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임대주택 비율을 늘려야 한다는 취지로, 공공임대주택으로 주거권을 안정..

시사 2023.06.02

걷기만 해도 운동 되려면… ‘이렇게’ 걸어야 한다

이해림 기자입력 2023. 6. 2. 걷기 운동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보폭을 크게 해서 숨이 약간 찰 정도로 빠르게 걸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걷기는 일상생활의 절반을 차지하는 활동이다. 어디서든 할 수 있으며 부상 위험이 적어, 몸이 약한 사람들이 가장 먼저 시작하는 운동이기도 하다. 그러나 평상시와 똑같이 걸으면 근육 강화나 심장 단련 효과를 볼 수 없다. 속도를 높이고 보폭을 키워야 한다. 평소에 운동을 안 하던 사람은 빨리 걷기만 해도 근육 강화 효과를 볼 수 있다. 근육이 빠르게 이완, 수축하며 혈액 순환이 원활해져 혈관 벽의 탄력도 향상된다. 당장 달리기 운동을 하기 힘들다면, 숨이 조금 가쁜 정도의 빠르기로 걷는 것부터 시작한다. 걸으면서 말하거나 노래를 부르기 어려울 정도의 속도가 ..

건강정보 2023.06.02

비싼車 소용없다, 1800만원대 딱 좋아…캐스퍼값 ‘혜자 SUV’ 출시 [카슐랭]

비싼車 소용없다, 1800만원대 딱 좋아…캐스퍼값 ‘혜자 SUV’ 출시 [카슐랭]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입력 2023. 6. 1. 칼갈은 티볼리, 가성비→갓성비 1883만원부터, ‘넘사벽 가격대’ 소형 SUV 수준을 넘는 상품성 티볼리 신구 비교 [사진출처=KG모빌리티] 소형 SUV 전성시대를 열었지만 존재감을 상실했던 티볼리가 새로운 주인과 함께 칼을 갈고 돌아왔다. 바짝 날이 선 무기는 가성비(가격대비성능)를 넘어서는 갓성비(God+가성비)다. KG모빌리티는 디자인을 개선하고 상품성도 향상한 부분변경 모델인 ‘더뉴 티볼리(에어 포함)’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가격(개별소비세 인하 기준)은 1.6 가솔린 모델이 1883만~2244만원, 1.5 가솔린 터보가 2209만~2..

자동차 2023.06.01

“계도 기간 없다”, 한 번 찍히면 바로 과태료 5만원?

2023. 5. 31. 이것은 계도 기간이 없습니다. 한 번 단속되면 바로 과태료 통지서가 날아오는데요. 지금까지는 대부분 경고장이 날아왔는데 왜 이곳에서는 경고장도 날아오지 않고 바로 과태료가 날아오는지 아마 많은 분이 궁금해하실 겁니다. 최근 도로교통법에서 많은 것들이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혼란스러운 상황도 있고 특히 어린이 보호 구역 같은 경우에는 더욱더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최근 단속 카메라, 앞에서 찍는 것이 아니라 뒤에서 찍는 후면 단속 카메라가 새로 도입되었다는 것은 대부분 많이 알고 계실 겁니다. 이런 후면 무인 단속 카메라가 지금까지는 시범 운영돼 왔습니다. 서울과 경기도 세 군데 정도에서 시범 운영돼 왔는데 아직도 시범 운영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

시사 2023.05.31

쏘나타 디 엣지 1.6T/ 하이브리드

“대중성·가격·상품성의 절묘한 밸런스” 쏘나타 디 엣지 1.6T2023. 12. 13. 현대차, 쏘나타 디 엣지 1.6T[데일리카 신종윤 기자] 현대자동차 쏘나타 디 엣지는 8세대 쏘나타의 후기형 모델로 기존 DN8(전기형)의 내외관 디자인을 성공적으로 업데이트해 완성도 높은 패키징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을 절묘하게 이식해 분위기를 쇄신하고 쾌적한 공간과 풍부한 편의장비를 통해 상품성을 어필한다. 파워트레인은 1.6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바탕으로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27.0kg・m를 발휘한다. 8단 자동변속기를 거쳐 앞바퀴를 굴리며, 휠·타이어 인치수에 따라 복합연비 리터당 12.0km~13.5km를 달릴 수 있다. 적은 배기량을 바탕으로 효율성을 추구하는 만큼 감성적 ..

자동차 2023.05.31

와이퍼 궁합보면 내차도 ‘유비무환’

입력 2023. 5. 30. “올 여름 5일을 제외하고는 모두 비가 내린다”는 ‘장마 괴담’이 나돌고 있다. 괴담 근거는 슈퍼 엘니뇨 복귀에 있다. 엘니뇨는 평균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0.5도 이상 높은 상황이 5개월 이상 지속되는 현상을 뜻한다. 엘니뇨가 찾아오면 우리나라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현재까지는 올 여름에 비가 많이 올지 정확히 알 수는 없다. 하지만 레인코트, 레인부츠 등을 미리 챙겨두려는 ‘유비(雨)무환’ 소비자들이 많아졌다. 자동차도 유비무환이 필요하다. 유비무환하려면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게 있다. “몸이 천 냥이면 눈이 구백 냥”이라는 격언은 자동차에도 해당된다. 비가 올 때 눈 건강에 해당하는 운전 시야가 나쁘면 차는 그 순간 ‘달리는 흉기’가 된다. 운전 시야는..

자동차 2023.05.30

진짜 아메리칸 터프가이는 누구? 지프 랭글러 VS 포드 브롱코

안진욱 기자입력 2023. 5. 30. 전통을 자랑하는 정통 오프로더 둘이 진하게 만났다. 미국 국적의 이 둘의 대결이 시작된다. 글 | 안진욱 & 유일한 사진 | 최재혁 지프 랭글러, 포드 브롱코 사진 모터매거진 최재혁 기자 EXTERIOR 글 | 유일한 두 모델 모두 오프로드 주행을 지향한다. 그래서 각이 서 있는 형태와 원형 헤드램프, 휠보다 더 두꺼운 타이어를 갖고 있다. 그러면 왜 두 모델을 보는 순간 인상이 다를까? 앞모습과 펜더의 돌출된 형태가 만들어 내는 차이 때문일 것이다. 처음에 포드가 브롱코를 만든다고 했을 때는 '랭글러와 비슷하게 만들 것 같다'고 짐작했지만, 등장한 브롱코는 완전히 자신만의 개성을 가졌기에 꽤 놀랐다. 콘셉트가 같더라도 그 안에 담긴 여러 가지 때문에 자동차가 달리..

건강정보 2023.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