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896

운동하면 기분 좋은 이유…행복감 12시간 지속

2023.5.11.운동을 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이런 기분이 12시간 가량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코메디닷컴운동이 몸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안다.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자연스럽게 다이어트가 되며, 더불어 신체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도 향상된다.이와 관련해 운동을 적절하게 하고 나면 기분이 좋아지고 이런 상쾌한 감정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고 12시간까지 지속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미국 버몬트대 연구팀은 18~25세의 건강한 남녀 48명을 두 팀으로 나눠 한 팀은 운동을 하지 않게 하고 다른 한 팀은 실내 자전거를 20분 동안 타게 했다. 그리고 운동 직후와 1, 2, 4, 8, 12, 24시간 뒤 참가자들의 기분을 조사했다. 그 결과 운동을 한 사람들은 운동을 ..

건강정보 2024.05.11

“운동 중 커피 마셔라?”…손쉽게 살빼는 법 4가지

2024.5.11.운동 전이나 중간에 커피를 마시는 것도 대사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코메디닷컴같은 양을 먹어도 누구는 날씬하고, 누구는 살 찌는 경우가 있다. 원인은 모두 ‘신진대사’ 때문. 대사 작용은 모든 생명체의 세포에서 생명 유지를 목적으로 일어나는 화학 반응이다. 예컨대 음식이 열과 에너지 그리고 물질(근육, 지방, 혈액, 뼈)로 변화 또는 전환되는 작용이다.다이어트도 대사가 활발하면 더 쉽게 체중감량이 가능하다. 대사를 높여주는 5가지 비법이 무엇인지 삼성병원이 제시한 건강자료들을 바탕으로 알아본다. 가공보다는 자연식품 위주 섭취체중은 에너지 섭취량과 체내 소모량이 같을 때 유지된다. 먹는 양은 동일하면서 다이어트를 원한다면 에너지 소모량을 늘리는 것이 ..

건강정보 2024.05.11

반드시 알아야 할 겨울철 가습기 활용 상식 10

2024.01.02. 조서형 가습기 이렇게 쓰면 됩니다. 세척은 깨끗한 물로 일주일에 한 번, 생수 외에는 아무것도 넣지 않을 것, 이왕이면 차가운 수돗물을 활용하여, 공기청정기와는 멀리 두고. 1️⃣ 가습기 고르기 몇 평의 공간에 하루 몇 시간씩 가습기를 사용할 것인가? 공간과 나의 활용에 맞춰 가습기를 고른다. 가습기의 종류는 크게 통에 있는 물을 끓인 다음 수증기 형태로 공기에 방출하는 ‘가열식’과 진동을 이용하는 ‘초음파식’이 있다. 초음파 가습기는 가습량이 풍부하고 전력 소모가 적으며, 가열식은 수증기를 멀리 퍼뜨리며 실내 온도를 높일 수 있어 유용하다. 이외에도 물에 젖은 필터를 말리는 원리로 작동하는 기화식 가습기도 있다. 기화식 가습기는 셋 중 가장 넓은 면적을 커버할 수 있다. 2️⃣ 가..

건강정보 2024.04.15

헬스장에서 운동 망치는 흔한 실수 5가지

정희은 기자 (eun@kormedi.com) 운동을 할 때 무엇에 집중할지는 개인의 목표에 따라 달라진다. 살을 빼기 위해서든, 근육을 늘리기 위해서든, 유연성을 기르기 위해서든,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상관없이 어렵게 시간을 내어 헬스장에 간다면 그 시간에 최대한의 결과를 내려고 노력하는 게 중요하다. 몇가지 흔한 실수만 피해도 운동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미국 건강정보 매체 ‘Eat This, Not That’에서 운동을 망치는 흔한 실수 5가지를 소개했다. 1. 자세를 올바르게 하지 않는다 운동을 할 때, 특히 웨이트 운동을 할 때에는 올바른 자세가 중요하다. 자세가 나쁘면 운동이 제대로 되지 않고, 심한 부상을 입을 가능성도 높아진다. 운동을 할 때에는 다섯 가지 자세를 체크하도록..

건강정보 2024.04.15

소중한 내 근육…'근손실'없이 운동하려면?

2024.04.01.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멋진 몸을 만들기 위해 피트니스센터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잘못된 운동 습관으로 발생하는 부상을 방지하려면 내 몸에 맞은 운동법에 대한 이해가 선행돼야 한다. 근육량을 늘리고 유지하는 과정은 살을 빼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 특히 근손실을 방지하며 균형 잡힌 몸을 만드는 것에 많은 관심이 쏠리면서 달리기나 줄넘기 같은 유산소 운동이 근손실을 유발한다는 속설도 있다. 이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우리가 몸을 움직이거나 운동을 통해 에너지를 사용하면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순서로 대사가 이뤄져 소비된다. 유산소 운동으로 근손실이 발생하려면 지방에 이어 단백질이 소모돼야 하는데 마라톤 선수처럼 장시간 고강도로 운동하지 않는 한 단백질이 소모될 ..

건강정보 2024.04.10

운동 효과 확 높이려면… 끝나고 ‘이것’ 꼭 해야

2024.04.01. 운동을 끝낸 뒤 ‘정리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운동 효과를 높이고 부상을 피하기 위해서는 준비 운동이나 본 운동 못지않게 정리 운동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운동할 때 일부 신체 부위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다보면 근육이 수축 부위와 이완 부위로 나뉘게 된다. 예를 들어 팔로 아령을 들 경우, 이두박근은 수축하고 삼두박근은 이완된다. 이 상태에서 근육을 풀어주지 않고 운동을 끝내면 근육이 비대칭적인 상태로 유지될 수 있다. 시간이 지나 근육이 원래 모양대로 돌아간다고 해도 지속적으로 근육에 피로가 쌓이고 심한 통증이 발생한다. 정리 운동은 운동 종류와 관계없이 해주는 것이 좋다. 근력 운동을 한 뒤 스트레칭을 하면 근육 기능이 향상되고 근육이 자리 잡는 데 도움이 된다...

건강정보 2024.04.10

노인 근력 운동, 강도보다 중요한 것은?

장자원 기자 (jang@kormedi.com) 2024.4.5. 나이가 들수록 부상에 대한 두려움이 커진다. 적절한 강도와 방식을 찾아 근감소증을 예방해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코메디닷컴 근육량 감소는 노년의 골칫거리 중 하나다. 나이가 들면서 근육량을 유지해주는 신체 호르몬이 떨어진다. 노년층은 상대적으로 덜 움직이고 단백질도 적게 먹는 경향이 있어 근육량이 자연스럽게 감소한다. 60세 이후는 매년 근육량이 3%씩 감소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줄어든 근육량은 건강을 위협한다. 심장 질환과 뇌졸중 가능성이 높아진다. 낙상 사고를 당하면 회복 속도가 느려 활동 반경이 제한돼 노년기 삶의 질이 떨어진다. 나이가 들수록 통증, 피로, 부상의 두려움 때문에 정기적으로 운동하는 인구는 많지 않다..

건강정보 2024.04.05

운동 많이 할수록 좋다?…”오히려 더 빨리 늙는다”

지해미 기자 (pcraemi@kormedi.com) 2024.4.5. 운동을 너무 적게 해도, 너무 많이 해도 생물학적 노화가 빨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코메디닷컴 운동을 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서다. 그런데 운동을 너무 열심히 하는 게 오히려 이러한 목적에는 맞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핀란드 이위베스퀼레대 연구진이 발표한 결과에 의하면 운동을 너무 적게 해도, 너무 많이 해도 생물학적 노화가 빨라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 시작 당시 18~50세였던 1만 1000여 쌍의 쌍둥이 참가자를 1975년에서 2020년까지 45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다. 활동적인 사람, 운동량 때문 아니라 건강한 생활습관 가졌기 때문에 오래..

건강정보 2024.04.05

청소년 자녀의 머리 냄새 원인, 알고 보니…

유용하입력 2024. 3. 25. 청소년기 자녀에게서 이전에는 나지 않았던 냄새가 나는 것 같다는 고민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청소년기에는 아이 때와 다른 체취를 풍기는 화학물질이 생성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펙셀즈 제공 갓난아기의 살냄새는 모성애나 부성애를 자극한다. 그렇지만 아이들이 커가면서 아기 때의 포근한 살냄새는 사라진다. 그래서인지 온라인에서는 청소년 정수리 냄새를 없애준다는 두피케어 제품들도 심심찮게 만날 수 있다. 단순히 호르몬의 변화 때문일까. 독일 프리드리히 알렉산더대 향·후각 연구소, 드레스덴 기술대 심신의학 및 심리치료학과, 예나 프리드리히 쉴러대 임상 심리학과, 프라운호퍼 공정설계 및 포장연구소 공동 연구팀은 영유아와 청소년 체취의 화학적 구성에는 차이가 있다고 25일 밝혔다. ..

건강정보 2024.03.25

관절염 주사치료, 효과는?

대한류마티스학회 ・ 2024. 2. 29. 관절은 2개 이상의 뼈가 맞닿아 있는 부분으로서 관절낭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이 안쪽으로 활액막이라는 막이 덮여 있습니다. 이 활액막에서 관절액을 생산하는 기능을 하며, 관절이 붓는 많은 원인은 염증에 의하여 활액이 평소보다 과다하게 생성돼 관절에 고이는 것입니다. ​ 관절염의 주사치료는 크게 관절액의 빼내는 것과 약물 주입이 있습니다. 이 치료는 관절염의 진단과 치료 목적으로 시행되는데, 관절액을 뽑아내어 관절액의 세포의 특징 분석과 세균 배양 등을 통해서 감염성 관절염과 비감염성 관절염을 구분하고 결정이 있는지에 따라 통풍을 포함한 결정관절염의 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또한 병적으로 관절액이 증가되어 있는 경우 이를 뽑아냄으로써 증상을 완화하고 재발..

건강정보 2024.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