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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몰아서 하는 운동, 효과 높이려면?

2024.5.18주말에 몰아서 하는 운동, 효과 높이려면?© 제공: 헬스조선운동이 몸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안다. 하지만 평일에는 바쁘거나 피곤하다는 이유로 운동하기가 쉽지 않다. 이왕 몰아서 하는 운동, 더 효율적으로 해보자. ◇큰 차이 없어주말에만 하는 운동이 1주일 내내 주기적으로 운동하는 것만큼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는 여럿 있다. 영국 레스터대 게리 오도노반 박사 연구팀이 1주일 150분 이상 운동을 하는 40세 이상 성인 9420명을 관찰한 결과, 매일 운동 하는 집단은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사람보다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은 41% 낮았다. 주말에 몰아서 운동하는 집단도 전혀 운동하지 않는 이들에 비해 심혈관질환 사망 위험이 40% 낮았다. 두 집단 사이 차이가 1%p에 그쳤다. ◇빠른 ..

건강정보 2024.05.18

운동하면 기분 좋은 이유…행복감 12시간 지속

2023.5.11.운동을 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이런 기분이 12시간 가량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코메디닷컴운동이 몸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안다.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자연스럽게 다이어트가 되며, 더불어 신체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도 향상된다.이와 관련해 운동을 적절하게 하고 나면 기분이 좋아지고 이런 상쾌한 감정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고 12시간까지 지속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미국 버몬트대 연구팀은 18~25세의 건강한 남녀 48명을 두 팀으로 나눠 한 팀은 운동을 하지 않게 하고 다른 한 팀은 실내 자전거를 20분 동안 타게 했다. 그리고 운동 직후와 1, 2, 4, 8, 12, 24시간 뒤 참가자들의 기분을 조사했다. 그 결과 운동을 한 사람들은 운동을 ..

건강정보 2024.05.11

“운동 중 커피 마셔라?”…손쉽게 살빼는 법 4가지

2024.5.11.운동 전이나 중간에 커피를 마시는 것도 대사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코메디닷컴같은 양을 먹어도 누구는 날씬하고, 누구는 살 찌는 경우가 있다. 원인은 모두 ‘신진대사’ 때문. 대사 작용은 모든 생명체의 세포에서 생명 유지를 목적으로 일어나는 화학 반응이다. 예컨대 음식이 열과 에너지 그리고 물질(근육, 지방, 혈액, 뼈)로 변화 또는 전환되는 작용이다.다이어트도 대사가 활발하면 더 쉽게 체중감량이 가능하다. 대사를 높여주는 5가지 비법이 무엇인지 삼성병원이 제시한 건강자료들을 바탕으로 알아본다. 가공보다는 자연식품 위주 섭취체중은 에너지 섭취량과 체내 소모량이 같을 때 유지된다. 먹는 양은 동일하면서 다이어트를 원한다면 에너지 소모량을 늘리는 것이 ..

건강정보 2024.05.11

가장 희귀한 공무원 ‘필경사’ 뽑는다

정성원2024. 5. 3.[앵커]필경사라는 직업 들어보셨을까요.대통령이 수여하는 임명장을 직접 붓글씨로 쓰는 전담 공무원인데요. 대통령 직인이나 대한민국 국새를 날인하는 공무원인데요. 62년 간 단 4명이 거쳐간 이 자리, 이번에 새로 뽑습니다. 정성원 기자입니다. [기자]얇은 붓에 먹물을 꼼꼼히 묻히고, 한 글자 한 글자마다 온 정성을 담는 이, 바로 '대통령의 붓'으로 불리는 필경사입니다.대통령 명의 임명장 작성, 대통령 직인과 국새 날인, 임명장 수여식 행사 관리 등이 모두 필경사의 몫입니다.5급 이상 공직자 임명장 등이 한 해에 7천여 장 나가는데 모두 필경사가 손수 쓴 겁니다. 1962년 생긴 이래 62년간 단 4명만 채용됐을 정도로 매우 희귀한 직군입니다.  지난해 3대 필경사였던 김이중 전 ..

시사 2024.05.07

4년여 만에 코로나19 마침표… 5월 병원서도 ‘노마스크’

정재영2024. 4. 20.52개월 만에 위기단계 ‘관심’ 하향다음달 1일부터 코로나19의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가장 낮은 단계로 조정되면서 대형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에서도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한 지 4년4개월 만에 완전 일상 회복에 들어가게 됐다.사진 삭제19일 서울 시내 한 대형병원에 게시된 마스크 착용 안내문 앞으로 내원객들이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19일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회의에서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현행 ‘경계(3단계)’에서 5월1일 ‘관심(1단계)’으로 낮추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위기 단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으로 이뤄졌다. 국내 첫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온 직후인 2020년 2월23일 ‘심각’..

코로나19 관련 2024.05.03

전도유망했던 조선귀족, 왜 세상의 조롱 받았나

[김종성의 히,스토리] 친일파의 재산 - 조민희 2024.04.21. 일본의 대한제국 강점을 도운 고위층 친일파들은 1910년 가을부터 대박을 터트렸다. 국권이 넘어간 해인 그해 10월, 이들은 왕족급인 공족(公族)이나 조선귀족에 편입돼 일본 작위를 받았다. 뒤이어 연이율 5%의 이자가 지급되는 은사금도 받았다. 1911년, 이들에게 최고 83만 원에서 최하 2만 5000원까지의 국채증서가 주어졌다. 대통령 소속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의 제3-1권은 제21호에 실린 이기훈의 논문을 근거로 "가장 많은 금액을 받은 이재면은 83만 원을 받았는데, 환산 기준으로 하면 166억 원에서 830억 원 정도로 환산"된다고 설명한다. 한국 강점 당시에 일본은 2명의 공족과 76명의 조선귀족을 선정했다. 이들은 일..

역사 2024.04.22

2014년 5월 병원 마스크 의무 해제…코로나확진자 하루만 격리 권고

오진송2024. 4. 19. 위기단계 '경계'→'관심'으로 하향…'독감'처럼 관리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권지현 기자 = 다음 달 1일부터 코로나19 방역 의무조치가 모두 권고로 바뀐다. 병원급 의상 의료기관에 남아있던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 확진자 격리 권고는 기존 5일에서 '주요 증상 호전 후 24시간 경과 시'까지로 완화된다. 코로나19 위기단계가 3단계인 현행 '경계'에서 1단계인 '관심'으로 낮아지면서 엔데믹에 성큼 다가서는 것이다. 19일 보건복지부의 설명을 토대로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조정의 주요 내용을 문답으로 정리했다. -- 코로나19 방역 의무 조치 무엇이 달라지나 ▲ 작년 8월에 코로나19가 4급 감염병으로 조정된 이후에도 일부 남아있던 방역조치 의무가 5월 1일부터 모두..

코로나19 관련 2024.04.19

반드시 알아야 할 겨울철 가습기 활용 상식 10

2024.01.02. 조서형 가습기 이렇게 쓰면 됩니다. 세척은 깨끗한 물로 일주일에 한 번, 생수 외에는 아무것도 넣지 않을 것, 이왕이면 차가운 수돗물을 활용하여, 공기청정기와는 멀리 두고. 1️⃣ 가습기 고르기 몇 평의 공간에 하루 몇 시간씩 가습기를 사용할 것인가? 공간과 나의 활용에 맞춰 가습기를 고른다. 가습기의 종류는 크게 통에 있는 물을 끓인 다음 수증기 형태로 공기에 방출하는 ‘가열식’과 진동을 이용하는 ‘초음파식’이 있다. 초음파 가습기는 가습량이 풍부하고 전력 소모가 적으며, 가열식은 수증기를 멀리 퍼뜨리며 실내 온도를 높일 수 있어 유용하다. 이외에도 물에 젖은 필터를 말리는 원리로 작동하는 기화식 가습기도 있다. 기화식 가습기는 셋 중 가장 넓은 면적을 커버할 수 있다. 2️⃣ 가..

건강정보 2024.04.15

헬스장에서 운동 망치는 흔한 실수 5가지

정희은 기자 (eun@kormedi.com) 운동을 할 때 무엇에 집중할지는 개인의 목표에 따라 달라진다. 살을 빼기 위해서든, 근육을 늘리기 위해서든, 유연성을 기르기 위해서든,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상관없이 어렵게 시간을 내어 헬스장에 간다면 그 시간에 최대한의 결과를 내려고 노력하는 게 중요하다. 몇가지 흔한 실수만 피해도 운동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미국 건강정보 매체 ‘Eat This, Not That’에서 운동을 망치는 흔한 실수 5가지를 소개했다. 1. 자세를 올바르게 하지 않는다 운동을 할 때, 특히 웨이트 운동을 할 때에는 올바른 자세가 중요하다. 자세가 나쁘면 운동이 제대로 되지 않고, 심한 부상을 입을 가능성도 높아진다. 운동을 할 때에는 다섯 가지 자세를 체크하도록..

건강정보 2024.04.15

소중한 내 근육…'근손실'없이 운동하려면?

2024.04.01.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멋진 몸을 만들기 위해 피트니스센터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잘못된 운동 습관으로 발생하는 부상을 방지하려면 내 몸에 맞은 운동법에 대한 이해가 선행돼야 한다. 근육량을 늘리고 유지하는 과정은 살을 빼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 특히 근손실을 방지하며 균형 잡힌 몸을 만드는 것에 많은 관심이 쏠리면서 달리기나 줄넘기 같은 유산소 운동이 근손실을 유발한다는 속설도 있다. 이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우리가 몸을 움직이거나 운동을 통해 에너지를 사용하면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순서로 대사가 이뤄져 소비된다. 유산소 운동으로 근손실이 발생하려면 지방에 이어 단백질이 소모돼야 하는데 마라톤 선수처럼 장시간 고강도로 운동하지 않는 한 단백질이 소모될 ..

건강정보 2024.04.10